2025.06.01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건/사고

평소 살해위협에 시달리던 50대 숨진채 발견.



 평소 살해위협에 시달리던 문모(50/파주시 법원읍)씨가 실종된지 40여일 만에 연천군 전곡읍 선사 유적지에서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16일 경찰에 따르면 문씨는 지난 8일 오후 4시께 엎드린 상태에서 숨져 있었다.


경찰은 단순 자살로 보고 있으나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했다.


 그러나 유족들은 “지난 2월24일게 숨진 문씨가 친척집에 찾아와 ‘가까운 지인과 금전 문제로 심하게 다투고 있다’고 호소했으며 자주 살해 위협에 시달렸다”며 “자신이 죽으면 그들과 관계가 있을 것이라고 수차례 말했다”고 주장했다.


 유족들은 또 “문씨가 지난 3월4일게 지인과 심하게 싸우고 법원읍 자신의 집을 나간 후 연락이 끊겼으며 운전면허를 딴 지 3~4일 만에 40~50km떨어진 연천군에서 발견된 것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2009.04.17


노경민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