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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남양주시 화도하수처리장 꽃단장.



 


 경기 남양주시는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화도하수처리장에 14종의 꽃 6천여 본을 계절에 따라 식재해 계절별 화단을 조성했다.


 하수처리장과 피아노 폭포, 피아노화장실 언뜻보면 부조화스럽지만 단순한 하수처리기능으로 더럽고 냄새나는 곳이 아닌 주민들의 휴식과 학습공간으로써 자리매김 하고 있다.


 지난해 15만 명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가 좋으며 앞으로도 여름, 가을 등 계절에 따라 아름다운 꽃을 식재해 시민들에게 새오룬 볼거리를 제공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화도하수처리장은 남양주시 관내 우수 관광지를 1일 관광코스로 개발한 '남양주 City-tour' 운영코스에 포함돼 많은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09.04.22

노경민 기자(bbmr6400@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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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