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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파주 신촌에 산업단지 19만3천㎡ 내년말 준공



 경기도 파주시 교하읍 신촌리에 산업단지가 조성된다.


파주시와 파주 자유로 산업단지 사업 협동조합에 따르면 교하신도시에 편입된 공장 이전을 위해 신촌리 일대 19만 3천㎡에 일반 산업단지를 조성해 내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신촌 산업단지는 신도시 예정부지 내 출판과 인쇄 등 40여 개 업체가 조합을 구성해 펄프/종이, 출판/인쇄, 화학플라스틱, 금속제조업, 기계/전기, 가구 및 기타 제품제조업체가 들어간다.


 산단은 780억원이 투입돼 총 19만3천㎡ 부지에 산업시설 11만 9천㎡, 지원시설 1만㎡, 공공시설 3만9천㎡, 녹지 2만5천㎡로 조성되며 ㎡당 분양가는 66만7천원이다.


조합은 지난 3월시공사를 선정해 이달 초 공사에 착수했으며 내년 3월까지 부지 조성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산단이 완공되면 고용창출 등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09.07.11

노경민 기자(bbmr6400@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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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