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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양주 A석산 기계정비 도중 1명 사망



양주 A석산 기계정비 도중 1명 사망


골조 파쇄기계 ‘크레샤’ 정비도중 사고자와 충돌해


 


▲사고가 난 A석산 전경 사진 @의정부신문


지난 11일 오후 1시경 양주시 광적면에 위치한 A석산 공장에서 기계 정비도중 철판이 사람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사고로 A석산 소속 정비책임자 김모(55·남)씨가 머리를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중 이튿날 사망해 경찰과 관계기관이 조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를 일으킨 기계는 ‘크레샤’라 불리며, 각종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건설폐기물을 강력한 힘으로 파쇄시키는 기능을 하고 있고, 사고당일 철판용접 작업도중 유격이 생긴 오래된 철판이 움직이며 김모 씨와 충돌을 한 사고이다.


양주경찰서 관계자는 “사고 당시 현장에 있던 3명의 목격자들의 진술과 현장 관리인 등을 조사해 정확한 사고원인을 찾고 있다”며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관계로 아무런 답변을 해줄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고가 난 A석산은 25mm 자갈과 부순모래를 전문적으로 생산되고 있으며, 연간 400만톤을 생산해낼수 있는 능력을 지닌 곳으로 알려졌다.


2009-08-14


이영성, 박상배 기자


bbmr6400@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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