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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남양주시 호평~평내지구 연결도로 개통.



 지난 4일 한국토지공사 경기 동북부사업본부가 남양주시 호평지구와 평내지구 택지개발사업지구를 연결하는대 1-1호선 도시계획도로(폭22m, 4차선)개통식을 가졌다.


 남양주시 호평~평내지구 도로연결 사업은 지난 2006년부터 총사업비 618억원을 투입해 2개소를 설치하는 등 입체화 형태로 개설했다.


 경기동북부사업본부 관계자는 “그동안 토지보상 지연과 문화재영향 조사 순연 등으로 공사기간을 늦추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면서 “도로 개통으로 호평지구와 평내지구 입주민들의 교통편의 도모와 서울~춘천 간 교통 정체 해소에도 많이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09.09.07

노경민 기자(bbmr6400@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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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