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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추석 성수품 21개 집중 관리나선다.



 


 정부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추석 성수용품 21개에 대한 집중적인 물가 관리에 나선다.


또 변동성이 높은 농축산물 및 석유제품의 가격 안정을 통해 내년부터 소비자원 홈페이지에 판매가격이 정기적으로 게재되고 전기·수도·가스 등 6개 공공요금의 원가정보도 공개된다.


 정부는 지난 10일 이런 내용의 ‘추석 민생 및 물가안정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우선 추석 성수품을 평상시보다 최대 3.6배 수준으로 공급을 확대하고 예년보다 대책기간을 2주에서3주로 1주일 늘려 추석 물가 불안을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동시에 이 기간 중 ‘민생안전 차관회의’를 매주 열어 민생현안을 챙기고, 전 부처 장/차관이 전통시장 등 현장 방문을 통해 추석 물가 동향을 점검할 계획이다.


 정부는 공정거래위원회를 중심으로 서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불공정행위 감시를 강화하고 관련 정보 제공을 확대하는 한편 ‘시장상황점검 비상 태스크포스(TF)’를 확대 개편해 불공정행위 감시뿐만 아니라 시장경쟁여건을 점검하고 관련 제도 개선 방안도 강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09.09.12


이영성 기자(bbmr6400@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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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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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제일시장 '간판개선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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