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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재래시장 올 추석 차례상 비용 15만~16만원.



 


 농수산물 유통공사가 서울. 부산. 대구 등 5개 재래시장의 추석 성수품 가격을 조사한 결과 올해 추석 차례상을 차릴때 15만~16만원정도가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차례상에 송편과 적류(육적ㆍ소적ㆍ어적), 탕류(육탕ㆍ소탕ㆍ어탕), 과일류(대추ㆍ밤ㆍ곳감ㆍ배ㆍ사과), 나물류, 생선, 과자류 등을 올린다고 가정하고 산출한 액수이다.


 작년과 가격 비교가 가능한 농수축산물 가운데 쇠고기, 명태, 계란, 대추 등은 지난해보다 다소 오른 반면 쌀, 배추, 시금치, 북어와 과일 가격은 하락했다.


 하지만 추석까지 20여일이 남아있고 가격비교 대상인 대형유통업체들이 아직 성수품 구색을 준비 중이기 때문에 차례상 비용은 다소 유동적이라고 aT는 설명했다.


 aT관계자는 “특히 사과와 배 등의 과일 가격은 출하량이 증가하면서 작년보다 크게 낮아질 것으로 전망”이라고 말했다.


 배는 다음 주를 기점으로 신고품종이 본격 출하되고 대추도 다음주부터 충분히 익은 것이 출하될 것으로 예상돼 구입시기를 조금 늦추는 것이 좋겠다.


 좀 더 정확한 추석 차례상 비용을 25일 다시 발표할 예정이니 발표된 내용은 추석의 유래와 차례 절차 등을 설명한 추석 테마정보(kami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09.09.15


신혜인 기자(bbmr6400@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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