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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파주시) 월롱산단 LG 디스플레이 협력단지 기공식.






 파주시 LG디스플레이 협력단지인 월롱첨단산업단지에 입주하는 LG화학과 LG이노텍은 23일 LCD 유리기판과 LED 패키닝 생산라인 기공식을 열었다.


 이날 기공식에는 구본무 (주) LG 회장과 강유식 (주)LG부회장, 김반석 LG화학 부회장, 허영호 LG화학 부회장, 허영호 LG이노텍 사장, 황진하 국회의원, 김문수 경기도지사 등 각계 주요인사가 대거 참석했다.


 착공식을 갖는 LG화학의 LCD 유리기관 공정은 50만여㎡ 규모로 2014년 1조2천억원을 들여 7세대 이상의 대형 LCD 유리기판을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이 공장은 내년 말 가동 목표인 용해로 1기 라인을 포함해 3개의 LCD유리기판 생산라인을 구축 7천억원대의 연매출이 예상되고 있다.


 또 LG이노텍도 2015년까지 8천400억원을 투입, 차세대 성장동력인 LED칩 패키지 라인을 구축하고 이 생산 라인에서 LED 백라이트유닛(BLU) LVD TV 용 칩을 생산, LG그룹의 차세대 동력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한편 파주 월롱 첨단산업단지는 450만㎡ 규모에 LG전자와 LG화학, LG이노텍, LG마이크론 등 LG그룹 4개 계열사와 협력사 등이 들어서는 등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클러스터가 구축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09.09.23

박상배 기자(bbmr6400@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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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