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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신종플루 의심될 땐 즉시 의료기관 방문하세요.



 


 최근 신종플루 환자가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신종플루 예방에 개인위생 철저와 발열이나 기침, 콧물 등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을 것을 정부는 당부했다.


 65세 이상 노인이나 만성질환자, 영유아나 임신부의 경우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 출입을 피하고 외출시 꼭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또한 손 씻기는 물론 기침할 때 주위 사람에게 콧물이나 침이 튀지 않도록 하며 의심증세가 있을 시 진료를 받고 진료 후에는 여러 사람이 모이는 장소에 출입을 삼간다.


 지난 27일부터 신종플루 백신 접종은 시작했지만 학생들의 접종은 11월 중순 이후로 예정돼 항체형성에 2주가 소요 예정이여서 먼저 백신을 맞더라도 백신효과는 12월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보건당국은 우선 신종플루 의심증상인 기침, 목아픔, 콧물이나 코막힘 증상 가운데 하나가 나타나고 발열이 있으면 바뀐 항바이러스제 투약지침에 따라 오는 30일 타미플루 등 처방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타미플루 등 항바이러스제는 국가비축분이어서 처방비만 내면 약은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정부는 지자체와 일선 보건소에서는 철저한 방역을 강조하면서 신종플루 방역과 백신을 신속하게 접종하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09.10.29


신혜인 기자(bbmr6400@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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