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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핸드폰 문자 하루 500건으로 제한.



 


 휴대전화의 하루 문자발송이 지난 25일부터 1000건에서 500건으로 제한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4일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스팸방지 종합대책을 이동통신사와 협의를 거쳐 약관을 변경했다.


그동안 타인의 명의로 다수의 대포폰을 개통한 후 1일 발송한도 내에서 불법 스팸문자를 분산해 발송하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기존의 1000건 한도는 스팸발송을 방지하는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많았다.


하지만 관혼상제의 일정을 알리거나 동호회·동창회를 관리하기 위해 대량으로 문자를 보내는 일반 휴대폰 사용자의 경우에는 예외를 인정해주기로 해 각 이동통신사 고객센터에 관련 증빙자료와 함께 ‘문자 메시지 발송량 제한 예외처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2009.11.26

신혜인 기자(bbmr6400@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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