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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사모의 독거노인 “사랑의 쌀” 전달



의사모의 독거노인 “사랑의 쌀” 전달


 


의정부를 사랑하는 모임(약칭 의사모, 회장: 주융모)이 12월 23일 의정부시장실(시장 김문원)에서 의정부의 독거노인들에게 나누어 드릴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10kg의 쌀 100포대를 전달한 의사모는 지난 11월 19일 의정부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 일일호프행사를 벌여 그날 모금한 성금으로 이번 독거노인들에게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갖게 된 것이다.


의사모는 2001년에 의정부 시민으로 구성된 단체로서 의정부의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고 의정부를 위하여 실질적으로 봉사하고 실천하는 순수 시민 봉사단체이다.


보통 사람들은 봉사나 기부는 돈이 있고 여유가 있는 사람들만 하는 자선행위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봉사와 기부는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니다.


물론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 회장이나 버크셔 헤더웨이의 워렌 버핏 회장처럼 천문학적 기금을 기부하는 이도 있지만, 중국집을 운영하는 이의 따뜻한 짜장면 한 그릇이나 어린아이의 군것질할 용돈을 모은 몇 개의 동전이 어려운 우리들의 이웃들에게 큰 힘을 주고 삶에 대한 용기를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이다.


우리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사랑으로 다가 갈 때 이 각박한 세상은 조금 더 따뜻해 질 수 있을 것이다.


이 추운 겨울날,...그래서 세상은 살 만한 것이다.


이형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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