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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연휴 기습폭설 각시군 제설작업 총력



연휴 기습폭설 각시군 제설작업 총력


 


27일 영하의 강추위 속에 오후 들어 경기북부지역에 1∼3㎝의 눈이 내리며 곳곳이 빙판길로 변해 각 시.군이 긴급 제설작업을 벌였다.


경기도 제2청(경기도2청)에 따르면 경기북부 10개 시.군은 이날 비상근무체제를 가동, 제설장비 330여대와 인력 1천200여명을 동원해 교통두절 예상 지역과 서울 연결도로에 염화칼슘과 소금을 뿌렸다.


의정부시도 예보에 따라 오후 1시부터 제설장비 23대 인원 154명을 동원해 평화로와 동․서부 순환도로, 송산길, 송추길, 국도대체도로 등 주요 도로를 대상으로 제설작업을 전개, 염화칼슘 231톤과 모래 15톤으로 사용해 안전사고 없이 제설작업을 마무리 했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예보를 바탕으로 제설작업 인원이 긴급대기해 주요 도로의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해 안전사고 및 제설 사고가 없던 것으로 파악 된다”며 “앞으로 폭설에 대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에 따르면 앞으로 내릴 눈에 대비해 염화칼슘 360톤이 이미 준비가 되어 있고, 외부 계약분도 넉넉히 남아있어 앞으로의 폭설에는 충분한 준비가 되어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영하 10도 안팎의 추운 날씨로 염화칼슘이 큰 역할을 하지 못해 제설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09-12-28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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