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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의정부지검 검사 관사까지 턴 간큰 절도범 검거

의정부지검 검사 관사까지 턴 간큰 절도범 검거


의정부경찰서는 지난 25일 오후 1시 28분 용현동 소재 송산주공1단지에 거주하는 함모(46.남)씨가 외출하고 없는 것을 확인하고 침입해 귀금속 및 컴퓨터등 시가 2,4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전과15범의 피의자 권모(30.남)씨를 특가법상 절도죄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한편 피의자 권씨는 그동안 아파트에 설치된 전기계량기의 회전수를 보고 집주인이 외출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빈집으로 확인 되면 빠루와 장도리를 이용해 현관문을 손괴하고서는 절도행각을 해온 것으로 경찰조사결과 드러났고, 현재 밝혀진것만으로는 2009년 12월부터 최근까지 같은방법으로 11차례에 범행을 저질러 왓으며, 이중에는 2009년 12월 1일 신곡동에 있는 의정부지검의 모검사 관사에 까지 침입해 절도행각을 벌여 왔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원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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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