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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경찰, 포천시의회 전현직 부의장 관련회사 압수수색



경찰, 포천시의회 전현직 부의장 관련회사 압수수색


수의계약 특혜 첩보 입수...지방계약법 위반과 로비 여부 조사중


 


관공서 수의계약과 관련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포천시의회 전현직 부의장의 관련회사에 대한 압수수색이 실시됐다.


23일 경기지방경찰청 2청에 따르면 토착비리 근절을 위해 내사를 벌이던 중 이들 전현직 부의장 2명이 자신의 직위를 이용, 관련 자치단체와 수의계약을 하면서 특혜를 받았다는 첩보를 입수해 조사에 나섰다.


이에 따라 경찰은 지난 2일부터 이들 회사의 컴퓨터와 관련 업무 서류를 압수했으며 관련부서 공무원들을 소환, 수의계약 위반 여부에 대해서 조사를 벌이고 있다.


또한 경찰은 압수한 자료를 분석한 뒤 관계자들을 불러 로비여부와 수의계약에 대한 현행 지방계약법 위반 여부를 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들 전현직 부의장은 지난 2005년부터 2009년까지 시의원 재직중에 건설회사를 운영 하면서 자치단체와 80여건의 공사(10억7100여만 원)를 수의계약을 체결해 수주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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