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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레져

의정부 발곡중 전국대회 첫 우승 쾌거

  • 등록 2010.08.09 10:23:51


의정부 발곡중 전국대회 첫 우승 쾌거


지난 1일 오후 대구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제9회 대구광역시장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에서 의정부 발곡중학교가 대회 최종 결승전에서 서울 광희중학교를 상대로 2-1호 첫 우승을 이루어 냈다.


이날 우승을 차지한 발곡중학교는 오는 11일 대전광역시에서 열리는 제39회 전국소년체전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게 되었으며, 우승을 한 대구광역시장기 대회에서는 이준수 선수가 최우수선수상, 이재필 선수가 득점상, 최성규 선수가 수비상, 임동우 골키퍼가 GK상을 각각 수상했으며, 권수만 감독과 배주익 코치는 지도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발곡중학교 축구부는 지난 1999년 창단 이후 의정부시 축구협회와 생활축구협회 및 지역선배들의 꾸준한 후원으로 축구 명문 중학교로 손색이 없을 만큼 성장했으며, 이번 우승으로 전국소년체전에 출전하게 되는 쾌거를 이룩했다.


노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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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