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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제194회 의정부시의회(임시회) 개회

  • 등록 2010.09.01 23:53:49


제194회 의정부시의회(임시회) 개회


9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에 걸쳐 개최


의정부시의회(의장 노영일)에서는 제194회 의정부시의회(임시회)를 9월 2일부터 9월 6일까지 5일간에 걸쳐 개최하여 강세창 의원 등 7명이 발의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호원IC 개설 재원부담 조정 건의안’과 의정부시장이 제출한 「의정부시 행정혁신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과 「의정부시 무한돌봄행복네트워크팀 민간위탁 동의안」 1건 등 총 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세부 일정을 살펴보면, 9월 2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194회 임시회 회기 결정, 강세창 의원이 발의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호원IC 개설‘ 재원부담 조정 건의안’과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이 상정·의결될 예정이며, 9월 3일 기획․복지위원회에서는 「의정부시 행정혁신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6건의 의안을 심의하며, 9월 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에서 심의한 의안의 의결과 시정 질문 및 답변이 예정되어 있다.


강세창 의원이 발의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호원IC 개설 재원부담 조정 건의안’의 주요내용은 총 사업비중 시비 25%를 국비나 도비로의 조정을 국회, 국토해양부, 경기도에 건의하는 안건이며, 시정 질문할 내용은 우리시에서 추진 중인 ‘의정부경전철 사업’과 관련하여 노선변경, ‘의정부경전철 활성화 방안 용역’, ‘경전철 교량하부 경관개선 사업’, 최근 낙하물 추락사고 등에 대한 시장의 입장과 계획을 듣기 위함이다.


그 밖에 상정예정인 안건으로는 의정부시 행정혁신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의정부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정부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정부시 지역정보화 촉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의정부시 사회적 기업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안, 의정부시 무한돌봄 행복네트워크팀 민간위탁 동의안’ 등이 있다.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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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호, 지방채 심의하고도 '모른척'?...시의회, 불똥 튈까 '고심'
의정부 시민들 사이에서 최근 정진호 시의원이 보이고 있는 일련의 행위가 괴이하다는 평가다. 정진호 시의원은 지난 6월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정부시가 1293억원의 순세계잉여금이 있는데도 547억원의 지방채를 발행해 12억원의 이자를 은행에 지급하고 있다고 문제 삼았다. 당시 정 의원은 기획예산과 공무원들을 향해 "1293억원의 순세계잉여금이 있는데 지방채 547억원은 왜 발행했느냐"고 강하게 따져 물었다. 듣기에 따라서는 공무원들이 자의적으로 지방채를 발행한 것처럼 의심을 살 수도 있는 발언이다. 지방채는 지방자치단체가 부족한 재정수입을 보충하기 위해 외부에서 차입해 마련하는 재원이다. '지방재정법'에 따라 지방채 발행 목적, 절차, 발행 한도 등을 관리하도록 하고 있으며, 지방채 발행 시에는 반드시 의회 의결을 거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의정부시 또한 지방채 발행 전 사업목적에 따라 시의회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심의·의결 후 지방채를 발행하고 있다. 의정부시가 발행한 지방채는 ▲도봉산~옥정광역철도건설 150억원(철도사업과-'23.12.21.시의회 의결) ▲바둑전용경기장 건립 100억원(체육과-'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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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