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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 등록 2010.10.01 13:02:46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상용)은 9월 28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정부로부터 ‘2010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에 선정되어 인증을 받았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은 정부가 인력채용․평가, 보상/배치 등 인적자원개발(HRD)과 교육/훈련, 역량개발, 경력관리/개발 등 인적자원관리(HRM)에 대한 모범적인 심사기준을 설정하고, 이를 달성한 기업을 우수기관으로 인증하는 것으로, 인적자원에 대한 기업의 투자를 촉진하고 우수기업의 모범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06년부터 4개 부처(고용노동부, 교육과학기술부, 지식경제부, 중소기업청)가 공동으로 추진(운영기관 : 한국산업인력공단)해 오고 있다.


올해는 159개 기업이 인증을 신청하여, 심사를 통해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을 포함하여 총 51개 기업이 인증대상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인증심사는 HRD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서류심사․현장심사로 나누어 실시하며,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1,000점(인적자원관리 400점, 인적자원개발 600점) 만점 중 700점 이상을 획득하여야 한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기업은 3년간 인증기업 로고를 사용할 수 있으며, 병역지정업체 선정 시 가점 부여 등 정부의 각종 지원사업 대상기업 선정 시 우대를 받는다.


윤상용 이사장은 “모래를 머금고 인고의 시간을 견뎌낸 조개만이 영롱한 진주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각오로 임직원 모두가 쉼 없는 자기개발과 변화와 혁신, 도전정신으로 매 순간 순간마다 최선을 다하는 조직관리로 시민과 고객 앞에 다가설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노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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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호, 지방채 심의하고도 '모른척'?...시의회, 불똥 튈까 '고심'
의정부 시민들 사이에서 최근 정진호 시의원이 보이고 있는 일련의 행위가 괴이하다는 평가다. 정진호 시의원은 지난 6월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정부시가 1293억원의 순세계잉여금이 있는데도 547억원의 지방채를 발행해 12억원의 이자를 은행에 지급하고 있다고 문제 삼았다. 당시 정 의원은 기획예산과 공무원들을 향해 "1293억원의 순세계잉여금이 있는데 지방채 547억원은 왜 발행했느냐"고 강하게 따져 물었다. 듣기에 따라서는 공무원들이 자의적으로 지방채를 발행한 것처럼 의심을 살 수도 있는 발언이다. 지방채는 지방자치단체가 부족한 재정수입을 보충하기 위해 외부에서 차입해 마련하는 재원이다. '지방재정법'에 따라 지방채 발행 목적, 절차, 발행 한도 등을 관리하도록 하고 있으며, 지방채 발행 시에는 반드시 의회 의결을 거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의정부시 또한 지방채 발행 전 사업목적에 따라 시의회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심의·의결 후 지방채를 발행하고 있다. 의정부시가 발행한 지방채는 ▲도봉산~옥정광역철도건설 150억원(철도사업과-'23.12.21.시의회 의결) ▲바둑전용경기장 건립 100억원(체육과-'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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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