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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민주노총 경기북부지부 경기북부노동자대회 개최

민주노총 경기북부지부 경기북부노동자대회 개최


전태일 열사 40주기 기념해 열려. 오는 11월 전국노동자 대회 결의


 


21일 오후 3시 민주노총 경기북부지부는 전태일 열사 40주기 및 오는 11월 10만 전국노동자 대회 결의를 위한 ‘민주노총 경기북부지부 경기북부노동자 대회’를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 앞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허근영 민주노총경기북부지부장과 경기북부지역 민주노총 소속 노조 지부장을 포함한 민주노총 소속 노조원 약 60여명이 모인가운데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난 1970년 11월 근로기준법 화형식과 함께 분신한 전태일 열사의 40주년을 기념해 오는 11월 10만 전국 노동자 대회의 전초전 격인 행사로 참가한 노조원들에게 전국 노동자 대회 참석에 많은 협조를 구하기도 했다.


경기북부지부는 대회결의문을 통해 “전태일열사의 염원인 ‘근로기준법 준수’에 대해 당시 노동부가 얼마나 기만적이고 뻔뻔스럽게 나왔는지를 돌이켜보면, 지금의 고용노동부도 다를 바가 없다.”며 “오히려 노동법을 개악하고 노동조합을 탄압하며 사용자의 편에 서고 있다. 이에 우리는 택시문제해결과 불법사업주 처벌과 함께 노동법재개정을 촉구하며 전태일열사정신계승! <10만 전국노동자대회> 성사를 위해 11월7일 일요일 서울시청광장으로 더 많은 조합원들과 함께 상경할 것을 결의한다”고 밝혔다.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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