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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지체장애 자매 성추행범, 사전구속영장 청구



지체장애 자매 성추행범, 사전구속영장 청구


같은 동네에 사는 60대, 1년여간 지속


포천경찰서는 같은 동네에 사는 정신지체 장애인 자매를 성추행한 혐의로 김모씨(63세)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김씨는 지난해 7월부터 1년여간에 걸쳐 이웃집에 사는 지체장애 2급인 자매(언니-18세, 동생-15세)를 상대로 가슴과 엉덩이를 만지는 등 상습적으로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경찰은 아동행동진술분석 등을 토대로 성폭행 사실은 없는 것으로 보여진다고 전했다.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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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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