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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유령제 열려

  • 등록 2010.10.28 16:06:27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유령제 열려


 


지난 27일 오전 11시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 주관으로 의정부시 용현동에 소재한 무명애국지사 묘에서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 및 각급 기관·단체장 등 400여명이 참여했으며, 자유민주주의의 체제 수호를 위해 공산주의에 항거하다 희생된 민간인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박범서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지회장의 추념사, 안병용 시장의 추도사 등에 이어 관현악단의 주악에 맞춘 합창단의 조가제창, 기관·단체장 헌화, 군의장대의 조총 발사 순으로 엄숙히 진행되었다.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에서는 매년 해방이후 공선주의자들의 폭동과 만행, 6.25동란을 비롯한 무장공비 침투사건 등으로 희생된 자들을 위한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안병용 시장은 추도사를 통해 “말없이 이곳에 묻힌 분들이 있었기에 우리가 편히 살고 있다”며 “이들의 뜻을 받들어 남북통일이 될 때까지 다 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박 지회장은 “미처 피난치 못한 애국시민과 경찰관, 공직자 등 무명용사들을 위로하기 위해 지난 81년부터 위령제를 실시하고 있다”며 “희생된 영령들의 넋을 추모하고 그 유가족들을 위로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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