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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회룡포럼 창립2주년 기념 세미나 개최

  • 등록 2010.11.01 10:46:02


정정합니다 : 199호자 지면에 실린 사진이 ‘회룡포럼’이 아닌 ‘뉴타운관련 토론회’로 잘못 인쇄되어 구독자분들에게 혼동을 주게 되었습니다. 이점 양해부탁드립니다.


회룡포럼 창립2주년 기념 세미나 개최


의정부시 관내 미군공여지 반환 관련 현안 및 대응 방안 주제 토의
  

의정부 지역 발전을 위한 연구모임인 회룡포럼(회장 김용우)은 28일 오후 예술의 전당 국제회의실에서 본 포럼 회원들과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럼 창립 2주년 기념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의정부시 관내 미군반환공여지 반환 관련 현안 및 대응 방안”이란 주제로 김정영 효성 기술단 대표의 발제와 이승하 회룡포럼 부회장의 사회로 김환철 경민대학 자치행정학과 교수, 빈미선 의정부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 최후순 KG엔지니어링 도시계획기술사가 패널로 참여하여 향후 의정부시 관내 미군부대 이전 이후 반환되는 공여지 개발 관련 제도적, 경제적 현안을 논의하고 그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축사에서 김상도 한나라당 의정부갑 당협위원장은 미군반환공여지문제는 의정부, 양주, 동두천의 통합을 통해 함께 해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며, 무엇보다 수도권의 발전을 막고 있는 각종 규제를 푸는 문제가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반환되는 미군공여지에 파주처럼 양질의 투자자를 유치해 의정부시의 재정을 건전하게 하는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뒤를 이어 박인균 한나라당 의정부을 당협위원장은 축사에서 낙후된 경기북부 개발을 위해서 중앙정부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회룡포럼 김용우 회장은 “앞으로 의정부시의 발전을 위해 전문가, 시민들과 함께 지속적인 토론회와 세미나 개최를 통해 그 해법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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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호, 지방채 심의하고도 '모른척'?...시의회, 불똥 튈까 '고심'
의정부 시민들 사이에서 최근 정진호 시의원이 보이고 있는 일련의 행위가 괴이하다는 평가다. 정진호 시의원은 지난 6월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정부시가 1293억원의 순세계잉여금이 있는데도 547억원의 지방채를 발행해 12억원의 이자를 은행에 지급하고 있다고 문제 삼았다. 당시 정 의원은 기획예산과 공무원들을 향해 "1293억원의 순세계잉여금이 있는데 지방채 547억원은 왜 발행했느냐"고 강하게 따져 물었다. 듣기에 따라서는 공무원들이 자의적으로 지방채를 발행한 것처럼 의심을 살 수도 있는 발언이다. 지방채는 지방자치단체가 부족한 재정수입을 보충하기 위해 외부에서 차입해 마련하는 재원이다. '지방재정법'에 따라 지방채 발행 목적, 절차, 발행 한도 등을 관리하도록 하고 있으며, 지방채 발행 시에는 반드시 의회 의결을 거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의정부시 또한 지방채 발행 전 사업목적에 따라 시의회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심의·의결 후 지방채를 발행하고 있다. 의정부시가 발행한 지방채는 ▲도봉산~옥정광역철도건설 150억원(철도사업과-'23.12.21.시의회 의결) ▲바둑전용경기장 건립 100억원(체육과-'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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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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