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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31일 포천시 동장군축제 개장

  • 등록 2010.12.14 09:52:11


31일 포천시 동장군축제 개장


포천시는 31일부터 한달동안 백운계곡에서 '제7회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축제'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동백운계곡 동장군축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얼음 성과 눈꽃 함박웃음'이란 주제 아래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 먹거리를 선사한다.


행사장에는 60여개 얼음 조형물과 얼음궁전, 수십점의 얼음조각품을 만들어 볼거리를 제공하고 야간에는 레이저 조명으로 화려한 야경을 연출한다.


다양한 겨울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짚신과 망태를 만들어볼 수 있는 볏짚공예체험, 전통 방식으로 만든 팽이체험, 얼음을 뚫고 물고기를 잡아보는 낚시체험 등이 진행된다.


또 관람객은 모닥불에서 감자, 고구마 등을 구워먹을 수 있으며 딱지치기, 유리구슬치기, 썰매타기 등 전통 놀이도 즐길 수 있다.


최신예 군(軍) 장비 전시와 24인용 야전텐트에서 반합에 라면을 끓여먹는 혹한기 야전병영체험 등 군부대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이밖에 어린이 관람객을 위해 눈 속에서 토끼 수백마리와 함께하는 동물 교감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행사장 한쪽에서는 동지팥죽, 빙어튀김, 국밥, 장떡 등 전통 먹거리를 마음껏 맛볼 수 있다.


최기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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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