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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레져

의정부중. 컬링에서 일냈다!

  • 등록 2011.01.04 11:32:35


의정부중. 컬링에서 일냈다!


전주전국컬링경기대회 남중등부 우승해


의정부중학교가 2010 전주전국컬링경개대회 남자중등부에서 첫 우승을 거머쥐는 성과를 올렸다.


의정부중은 지난 2일 전주화산체육관 빙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3일째 남중부 결승서 오승훈 김승민 유원중 박세원 정영석이 출전 북서울중을 상대로 7-4로 이겨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 2007년 88회 동계체육대회에서 금매달을 획등하는등 각종 컬링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던 의정부중은 유독 이 대회에서는 인연이 없었으나, 이번 대회를 통해 징크스를 깨는 기회를 얻었다.


앞서 의정부중은 의정부 회룡중을 상대로 13-1로 가볍게 이긴뒤 준결승에서 선인중을 20-1로 완파, 특히 5엔드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8개 스톤을 하우스에 넣는 ‘컬링 홀인원’을 만들어내 관심을 받았다.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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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