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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양주경찰, 인터넷서 중고품 사기판매 20대 검거



양주경찰, 인터넷서 중고품 사기판매 20대 검거


양주경찰서는 11일 인터넷에 중고물품을 판매할 것처럼 글을 올린 뒤 돈만 가로챈 혐의로 고모(25.여.무직)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고씨는 지난해 2010년 9~11월 중고물품 거래 사이트에 넷북 등을 판매한다는 내용의 글을 올린 뒤 구매 희망자 40명으로부터 총 340여만원을 은행계좌로 송금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경찰은 출석에 응하지 않은 고씨를 남자친구 집 주변서 잠복해 검거했으며, 조사가 마무리되는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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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