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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동두천 상점서 담배 훔친 40대 미군 가족 검거



동두천 상점서 담배 훔친 40대 미군 가족 검거


동두천경찰서는 상점 유리창을 깨고 들어가 담배를 훔친 혐의(절도 등)로 미국인 P(40)씨를 불구속 입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P씨는 지난 6일 오전 2시40분께 동두천시 동두천동의 한 상점에서 돌맹이로 유리창을 깬 뒤 19만원 상당의 담배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유리창이 깨지면서 경보장치가 작동해 출동. 현장에서 P씨를 검거했으며, 미군 가족인 P씨를 한미주둔군지위협정(SOFA)에 따라 미군 헌병대에 인계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 1월말과 2월초에 같은 상점에서 발생한 현금도난사건과 P씨가 관련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집중 수사할 예정이다.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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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