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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의정부.안산.광명 고교평준화 시민설명회

  • 등록 2011.02.10 12:43:42


의정부.안산.광명 고교평준화 시민설명회


시민단체 주최…김상곤 교육감 직접 설명 예정


교육과학기술부가 경기도 교육청과 강원도 교육청의 고교평준화 부령개정 요청서를 반려한 가운데 경기도 고교평준화 추진 시민연대와 광명. 안산. 의정부시 시민단체주최로 고교평준화 확대추진 시민설명회가 10일 안산시를 시작으로, 14일 광명시 및 16일 의정부시에서 잇달아 개최된다.


이들 단체들은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을 초청, ▲경기도 고교평준화 확대 추진 경과, ▲교육과학기술부 반려 처분의 문제점에 대하여 설명을 들을 예정이다.


지난 달 25일 교육과학기술부는 경기도교육청이 작년 10월 제출한 ‘교육감이 입학전형을 실시하는 지역에 대한 규칙 개정 요청’에 대하여 반려한 바 있다.


이들 단체들은 교과부의 발표로 해당지역 교사와 학부모들이 학생 진학지도에 차질을 우려하고 있다며, 고교평준화 확대 추진상황에 대한 경기도교육감의 설명과 입장을 듣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취지로 이번 설명회를 추진하였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설명회에서 고교 평준화 추진경과를 보고하고, 교육과학기술부 반려처분의 문제점 및 향후 대응방안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한 후, 고교 입시제도 개선방안을 계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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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