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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양주시 주민들 시청서 집단 행동벌여…직원 부상 발생해



양주시 주민들 시청서 집단 행동벌여…직원 부상 발생해


양주시는 아파트 임시 사용승인에 관련해 항의하러 온 시민들이 시청직원들과 마찰을 빚은것과 관련해 공무집행 방해와 기물 파손, 상해 혐의로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7일 양주시청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8시 40분께 아파트 임시 사용승인에 관련된 아파트 입주 예정자 70여명이 시청 건축과 민원실에 항의 방문, 이를 막는 직원과 시비가 붙었고, 끝내 8급 여직원 박모씨가 손가락에 골절을 입어 5주 진단이 나오는 등 공무원 6명이 2~5주의 상해를 입었다.


시 관계자는 “하루 동안 극한 상황에서 업무가 마비됐고 명패와 화분, 회의용 탁자 유리와 카메라가 파손됐다”고 "힘의 논리로 정당한 공무를 방해하는 것을 바로 잡겠다"고 밝혔다.


시는 또 점거 당시 점거농성 장면을 촬영한 CCTV를 판독하는 등 폭력행위를 입증하고 있다.


한편, 양주시는 앞서 단지 도로 이격거리가 잘못된 시공과 결로 등 부실시공 의혹을 제기, 사용승인을 미뤄달라는 입주민 요구에 따라 지난해 10월부터 사용승인을 미뤄오다 지난 14일 임시 사용승인을 내줬다.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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