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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경기도제2소방재난본부 “어린이 소방과학교실” 운영

  • 등록 2011.02.21 09:44:29


경기도제2소방재난본부 “어린이 소방과학교실” 운영


 


경기도제2소방재난본부(본부장 조송래)는 3월부터 경기북부지역 11개 소방서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하여 조기에 화재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어린이 소방과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소방과학교실은 안전교육담당 소방공무원과 지역별 과학교사가 함께 참여하여 소방서 또는 초등학교 등에서 분기별 1회 이상(회당 20명 전후) 운영된다.


주요 운영내용은 크롬산염류의 혼촉위험성 실험 등 5개 과학실험, 소방안전교육 및 심폐소생술 등 기초응급처치 체험, 물소화기․소방장비․체험시설을 활용한 안전체험 등으로 기초과학실험과 안전체험을 접목한 오감체험의 종합소방안전교육 프로그램이다.


경기도제2소방재난본부의 관계자는 소방과학교실은 어린이들에게 ‘안전전문가’라는 소방의 이미지와 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일 계기가 될 것이며, 세 살적 소방안전의식이 여든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기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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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