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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고교생, 중등생 불러내 집단폭행으로 사망케해



고교생, 중등생 불러내 집단폭행으로 사망케해


게임을 하던 예비고등학생이 시끄럽다는 이유로 불러내 집단 폭행해 사망케한 고등학생을 경찰이 붙잡아 조사중이다.


포천경찰서는 24일 양문리의 한 PC방에서 A군(16) 등 3명이 떠든다는 이유로 가슴과 복부를 때려 조군을 숨지게 한 B군(17) 등 10대 고교생 4명에 대해 폭행치사 혐의로 붙잡아 불구속 입건한다고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B군등 4명은 이날 오후 4시께 영중면 소재 한 PC방에서 게임을 하던중 A군등이 시끄럽게 떠들자 전화로 불러내 PC방 앞 공터에서 가슴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군 은 가슴을 맞고 그 자리에 쓰러져 영중면 소재 의료기관에서 응급처리를 받은후 포천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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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