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건/사고

독거노인 숨진체 발견



독거노인 숨진체 발견


독거노인의 실태에 문제점이 대두되고 있는가운데 양주서 70대 독거노인이 사망한지 몇일이 지나 발견됐다.


지난 10일 경기 양주경찰서에 따르면 9일 오후 12시35분께 양주시 고암동 소재 개인주택에 세 들어 살던 정모(72)씨가 숨져 있는 것을 그의 친구 A씨가 뒤늦게 발견했다.


A씨에 따르면 A씨는 이날 며칠째 전화연락이 닿지 않아 정씨의 집을 찾았으나 인기척 없이 문이 잠겨있어 119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정씨는 화장실 바닥에 쓰러져 옆으로 누워있었으며, 방안에는 반찬으로 먹던 김 봉지 등이 쌓여 있는 등 열악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정씨는 당뇨와 심장계 질환을 않고 있었고, 기초생활 수급자로 월 40만원 가량을 보조받아 혼자 어렵고 살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A씨가 숨진지 사흘 이상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이영성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