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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물건을 판후 구매취소하며 ‘돈슬쩍’



물건을 판후 구매취소하며 ‘돈슬쩍’


지난 18일 양주경찰서는 일하던 편의점에서 손님에게 판 물건값을 취소하는 수법으로 돈을 훔친 김모(20)씨를 절도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월부터 포천소재 한 편의점에서 일하면서 주인이 자리를 비운사이 손님이 사간 물건을 현금취소해 그 차익을 빼돌리는 방법으로 약 12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경찰조사를 통해 대학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슈퍼, 편의점등 계산기계의 허점을 노린 지능형 범죄가 증가할 것을 예상하고 주의를 당부했다.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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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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