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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레져

2011 포천 38선 하프마라톤대회 개최

  • 등록 2011.04.21 13:08:04


2011 포천 38선 하프마라톤대회 개최


 


오는 24일 포천시체육회 및 포천시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육군 제5군단이 후원하며 포천시육상경기연맹이 주관하는『2011 포천 38선 하프마라톤대회』가 5군단 화랑연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의 코스는 2007년 12월에 대한육상경기연맹으로부터 공인을 받아 참가자들이 공식 기록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5군단 화랑연병장에서 출발해 맑은 공기를 마시며 38선 물길 따라 달리게 된다.


대회 종목은 3.8km 키즈러닝, 5km, 10km, 하프코스 등 4개 부문으로 실시되고, 하프와 10km 참가자에 한해 1위에서 100위까지 남녀 구분하여 시상한다.


특히 2010년 대회에 신설된 3.8km 키즈러닝은 초등학교 6학년까지 참가할 수 있으며, 38선의 상징성을 되새길 수 있고 초등학생 및 가족들이 함께 뛸 수 있어 많은 호응을 받았다.


마라톤 출발에 앞서 8사단 군악대의 축하 연주와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의 공연이 펼쳐지고, 행사장내에는 꽃사진 전시회, 수채화 전시회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부대행사로 포천시 관광 홍보부스 및 포천막걸리 무료시음 행사 등을 운영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다른 마라톤대회에서는 볼 수 없는 K9 자주포 등의 장비 및 6.25 사진 전시 등의 볼거리는 물론 포천사과 길게 깎기 등 특색 이벤트를 많이 준비했다”면서 “참가선수 및 가족 등 5,000여명이 참가하는 명실상부한 수도권 최고의 명품대회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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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