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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살아 숨쉬는 웰빙 휴양시설 조성

  • 등록 2011.04.29 17:56:54


살아 숨쉬는 웰빙 휴양시설 조성


왕방산 자연휴양림! 산림문화휴양도시로의 첫 삽


 


왕방산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의 행정절차를 마무리 하고 지난 4월 29일 (구)쌍용농원에서 착공식을 가졌다.


동두천시 탑동동 산39번지 일원에 (주)오투벨리리조트가 민간자본 83억을 투자하여 『숲 체험 및 캠핑지구』와 『산림문화 휴양 및 웰빙지구』로 크게 두 테마로 이루어져 있다.


『숲 체험 및 캠핑지구』에는 숲속 야영장, 산악자전거 코스, 테마숲길, 야생화관찰원등을 배치하여 산림자원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게 계획하였으며 숲해설가의 해설을 통해 교육의 장이 되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산림문화 휴양 및 웰빙지구』에서는 산림문화 휴양관, 숲속의집, 야외공연장을 계획하여 숲이 주는 정서함양과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휴양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왕방산 자연휴양림 예정지는 동두천시에서 매년 개최하는 왕방산 전국 챌린저대회의 산악자전거 코스와 연결되어 산림욕과 레포츠를 동시에 이용이 가능한 복합휴양시설로 구상하였다.


동두천시는 42%가 미군공여지 68%가 산악지형으로 이루어져 개발가용지가 부족한 실정으로 산림자원의 개발이 필수이기 때문에 왕방산 자연휴양림을 착공하여 첫 삽을 뜨게 된 것이다.


2012년 초에 개장하는 것을 목표로 동두천시에서는 민간투자자인 (주)오투벨리리조트에게 행정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며, 1단계 사업인 휴양림 사업과 더불어 콘도, 워터파크, 골프장이 계획된 2단계 사업도 조속한 시일 내에 행정절차를 마무리 하여 산림문화휴양의 도시로 도약하는 청사진을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최기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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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