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교육/문화

의정부 가족문화대축제 열려

  • 등록 2011.05.11 10:26:43


의정부 가족문화대축제 열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5일 의정부 시청 앞 야외무대와 잔디광장에서는 제2회 의정부 가족문화대축제 행사가 수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다채롭게 펼쳐졌다.


의정부시가 주최하고 의정부 문화원(조수기 원장)이 주관한 금번 행사는 ‘교육과 문화가 함께하는 의정부’를 모토로 공연.체험.게임.놀이.전시.세계음식 마당 등 6개의 참여마당이 다양하게 구성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아프리카, 베트남, 태국 등 세계민속공연, 밸리댄스, 어린이뮤지컬, 비보이, 마술쇼 등 이색 문화 공연이 진행되었으며, 약 20여종의 체험 프로그램과 전통민속놀이 게임마당 등을 통해 가족이 함께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국,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태국, 베트남, 파키스탄 등 6개국이 참가한 세계음식마당과 다문화가족사진전, 다문화 물품 전시전 등을 통해 다양한 이국 문화를 접해보고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자녀와 함께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꼭 비용을 들여 멀리 가지 않아도 가까운 곳에서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매우 유익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어린이날 행사가 계속 이어져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매년 어린이날 행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작년부터 가족친화적인 의정부시를 위해 가족문화대축제로 확대 개최하고 있다.


최기순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동근 시장, "걷고 싶은 도시가 살기 좋고 행복한 도시"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9일 시청 기자실에서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걷고 싶은 도시 조성사업'을 통한 성과와 비전을 밝혔다. 이날 김 시장은 25분 가량에 걸친 프리젠테이션를 통해 '걷고 싶은 도시 조성사업' 전반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시는 걷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해 ▲보행자 중심의 도시 ▲대중교통이 편리한 도시 ▲자연이 숨쉬는 생태 도시 ▲문화 속에 스며드는 여유있는 삶의 도시를 지향하며 각 분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 시장은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경제적 가치 보다 사람들의 삶의 질과 행복에 가치를 두는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의정부시는 걷고 싶은 도시로서의 충분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 이를 활용해 문화와 힐링, 여가 생활을 15분 내에 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보행자 중심의 도시 우선 시는 자동차 중심의 보행환경을 보행자 중심으로 탈바꿈하고자 과도한 도로 시설물을 철거하고 통합지주를 설치하고 있다. 그동안 볼라드 1494개와 무허가 사설안내표지 23개 등 총 1517개의 불필요한 도로안전 시설물을 정비했다. 또 범골입구사거리를 비롯한 총 8곳에 통합지주를 설치하는 등 보행 편의와 도시 미관을 획기적으로 개선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