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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의정부 가족문화대축제 열려

  • 등록 2011.05.11 10:26:43


의정부 가족문화대축제 열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5일 의정부 시청 앞 야외무대와 잔디광장에서는 제2회 의정부 가족문화대축제 행사가 수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다채롭게 펼쳐졌다.


의정부시가 주최하고 의정부 문화원(조수기 원장)이 주관한 금번 행사는 ‘교육과 문화가 함께하는 의정부’를 모토로 공연.체험.게임.놀이.전시.세계음식 마당 등 6개의 참여마당이 다양하게 구성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아프리카, 베트남, 태국 등 세계민속공연, 밸리댄스, 어린이뮤지컬, 비보이, 마술쇼 등 이색 문화 공연이 진행되었으며, 약 20여종의 체험 프로그램과 전통민속놀이 게임마당 등을 통해 가족이 함께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국,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태국, 베트남, 파키스탄 등 6개국이 참가한 세계음식마당과 다문화가족사진전, 다문화 물품 전시전 등을 통해 다양한 이국 문화를 접해보고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자녀와 함께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꼭 비용을 들여 멀리 가지 않아도 가까운 곳에서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매우 유익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어린이날 행사가 계속 이어져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매년 어린이날 행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작년부터 가족친화적인 의정부시를 위해 가족문화대축제로 확대 개최하고 있다.


최기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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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