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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알바 미끼 인터넷 대출사기 극성



대학생 알바 미끼 인터넷 대출사기 극성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 광고로 대학생들을 모은 뒤 이들의 개인정보를 이용해 인터넷 대출을 받아 돈을 가로채는 신종 사기가 극성을 부리고 있어 대학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청되고 있다.




사기범들은 유령 용역회사를 차린 뒤 아르바이트 모집광고를 통해 많은 월급을 준다며 대학생들을 모은후 대학생들에게 월급을 미리 준다며 상호저축은행에 예금계좌를 만들게 하고 인터넷뱅킹에 가입시킨다.




이어 인터넷뱅킹 아이디와 비밀번호, 보안·체크카드, 예금통장과 비밀번호, 휴대전화 등을 넘겨받아 인터넷대출을 신청하고 공인인증서와 사기범이 갖고 있던 휴대전화로 은행의 본인인증 과정을 통과한 뒤 대출금을 받는방식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월 23∼24일에만 총20건의 사기사건이 발생했다고 지난5일 밝혔다.




또 금융감독원은 금융거래보를 넘긴 사람도 대출금 상환에 일정부분 책임을 져야 한다며, 인터넷뱅킹 관련 중요 금융거래정보는 어떤 경우에도 3자에게 넘기지 말라고 당부했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이번 사기사건은 인터넷뱅킹의 취약점을 악용한 것”이라면서 “금융회사의 인터넷대출 등 취급상 취약점을 점검·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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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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