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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삼표산업 주변 ‘시끌시끌’



삼표산업 주변 ‘시끌시끌’


지난해 10월 관련 업체직원 이장 폭행 사건에 이어 석산 1년 연장에 주민들 반발




 양주시의 큰 문제를 낳고있는 삼표산업의 석산이 1년 연장 허가 예고 통보에 반대하는 주민들이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은현면 도락산 자락에 20여년이 넘게 석산 채취사업을 설이고 있는 삼표산업은 지난해말 채석허가 기간이 만료 되자 또 재허가를 추진하여 인근 주민들에게 큰 반발을 사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지난해 10월경 삼표산업의 협력업체 직원들이 가납2리 이장을 집단폭행을 한 사실이 들어나면서 석산채취에 반대를 하던 일부 주민들의 불만이 터져나와 반발여론이 거세졌다.




그러나 사건발생이 4개월이 지난 지금 경찰수사가 좀처럼 진행이 되고 있지 않는 가운데 석산 측도 재허가를 신청을 하자 주민들의 분노는 극에 달해 반대 집회를 하는등 집단행동에 돌입 하기도 했다.




이에 시측은 “산림청의 현재 석산연장을 위해 여러 가지 세부 허가 조건을 만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면서 “각종 인허가 절차와 세금적인 문제가 끝나면 조만간 사업이 재착수 될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폭행 사건 관련하여 경찰측은 “ 사건이 복합적인 사항이 너무 많아 조사가 길어질뿐 한편을 들어주는 편파식 조사는 전혀 아니다”라며 의혹부분을 강력히 부인을 하고, “지난 24일 검찰에 송치를 하였으며, 앞으로는 검찰측의 조사만 남았다” 라고 밝혔다.




현재 인근 주민은 석산의 발파 작업과 대형 차량 운행에 따른 각종 소음 및 분진 등의 피해를 호소를 하고 있으며 재 연장에 대해 굉장한 불쾌감을 표현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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