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학교는 지난 1월 10일 의정부시 지역복지 발전과 효율적인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인봉), 의정부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사유철), 의정부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윤연희)가 모여 다자간 업무협약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의정부시와 신한대학교, 희망연대인 세 기관이 함께 지역복지공동체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지역사회보장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복지 자원의 효율적 활용체계를 통해 서비스 제공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이루어졌다. 의정부시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공동협력을 목적으로 이루어진 본 협약의 내용으로는 ▲의정부시 지역사회복지사업의 공동노력 및 공유가치 실현 ▲복지자원의 투명한 관리와 공정한 배분 ▲지역사회복지관련 공동 조사연구 및 정책 반영 활동 진행 ▲지역사회복지 관련 모듈형 교육과정(Micro Degree) 개발 및 상호 운영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안병용 시장은 "민선시장으로 3선의 임기를 수행하는 동안 오로지 시민만을 바라보고 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해 왔는데, 이제 임기를 마무리해 가는 지금 지역의 명문인 신한대학교와 의정부시의 희망연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지회장 김형두, 이하 지회)는 지난 24일 지회 4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제1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의에는 새해 인사를 겸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민철 국회의원과 김원기·권재형 도의원, 김연균 시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회는 이번 제1차 정기이사회의에서 2021년도 감사보고, 2021년도 사업실적 및 예산결산 보고와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수입·지출(안) 등 부의안 7건을 심의 의결했다. 김형두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은 중에도 경로당 회장님들께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고 어르신들이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으시도록 최선을 다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힘든 상황에서도 전년도 추진실적이 좋았으므로 금년도에는 계획된 사업이 풍성한 수확을 위해 노력할테니 임원님들이 적극 동참,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민철 국회의원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중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어르신들을 뵙게 되어 반갑다"면서 "국회에서 노인권익신장과 복지증진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김원기·권재형 도
오영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 갑)이 지난 24일 서울지방변호사회가 선정한 '2022년 우수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서울지방변호사회는 국회의원 중 선진 정치문화 구현과 입법 및 의정 활동에 기여한 우수 국회의원을 선정해 수상하고 있다. 이날 우수 의원으로 선정된 오 의원은 의정부 갑 지역구 예산 및 주요 현안을 꼼꼼하게 챙기며, 국민 행복과 안전을 위한 입법 활동에 매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 의원은 2022년도 의정부시 청소년 힐링센터 관련 예산을 비롯한 교통 및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주요 국비 예산 약 1,338억 원을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시켰다. 또한 올해 1월부터는 '민심충전 환타500'이라는 이름으로 지역구인 의정부 곳곳에 천막사무실을 설치하여 시민들 가까이서 민심을 청취하고 있다. 특히, 소방관 출신 최초 국회의원으로서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구조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제도개선에도 힘써왔다. 1호 법안인 '건축법 개정안'과, 일명 '화재예방 3법'이 모두 작년 국회 문턱을 넘겼다. 오 의원은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의정부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고, 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실천하는 국회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양주시는 오는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관내 사업체 2만7689여개를 대상으로 2022년 전국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전국사업체 조사는 산업 전반에 걸친 사업체의 분포·고용 구조를 파악해 통계자료로 만들어 주요 지역 경제 정책을 수립하고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통계청이 주관하고 전국 지자체에서 실시된다. 조사 항목은 △사업장 운영 장소, △사업체명, △사업장 대표자, △소재지 △창설연월 △사업자 등록번호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 10개 항목이다. 기존 조사항목에 포함돼 있던 ‘사업장 대표자’, ‘연간 매출액’ 등 4개 항목은 행정자료로 대체해 조사 응답의 부담을 줄일 방침이다. 이번 조사에는 총 53명의 조사요원이 투입되며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 조사 방식으로 실시한다. 앞서 조사요원을 대상으로 한 체계적인 조사교육을 통해 원활하고 안전한 사업체조사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코로나19 감염 예방 등 안전한 조사를 위해 조사요원은 매일 체온체크 후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소독제를 휴대해 사업체를 방문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현장 조사원들은 코로나19 안전수칙에 따라 마스크 착용과 일정
포천시는 설 명절을 대비해 오는 28일까지 소비가 증가하는 제수·선물용 농축산물을 중심으로 원산지표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 품목으로는 소, 돼지, 고사리, 곶감, 돔류, 즉석 조리식품과 선물용 갈비세트, 한과류, 인삼, 굴비(조기), 전통식품 등으로 제수용품 위주의 점검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는 원산지표시 위반여부(거짓표시, 미표시, 표시방법 위반 등)와 원산지 기재 영수증이나 거래 증빙자료 비치·보관 여부를 집중적으로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현행법에 따르면 원산지표시 위반 시 거짓표시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미표시의 경우 최소 5만 원에서 최대 1천만 원 이하까지 부과된다. 또한 원산지 거짓표시 및 미표시 2회 이상 위반 업체는 업체명과 위반사항 등을 해양수산부 누리집을 통해 1년간 공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원산지를 위반한 식재료가 시민들의 식탁에 오르지 않도록 선발된 원산지표시 관리 명예감시원이 연중 계도 및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관 '2021년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24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평가는 개인정보의 안전한 처리와 관리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중앙부처와 광역·기초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등 전국 795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관리체계 및 침해 예방·대응 활동 등 3개 분야(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보호대책·침해대책) 13개 지표 21개 항목을 매년 진단해 등급을 부여한다. 의정부시는 시민들의 소중한 개인정보와 정보통신 시설을 보호하고 효율적‧체계적인 정보보안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개인정보보호 전문관, 정보보안 전문관을 포함한 정보보호 전담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 공공기관에서 발생한 개인정보 무단 이용 및 유출 사례와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매월 '사이버보안 진단의 날' 운영으로 직원들 전산장비에 대해 보안점검을 이행하고 전 직원과 유관기관 직원 대상으로 상·하반기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 실시와 사이버침해 모의 훈련을 통해 악성코드 감염예방, 해킹 메일 신고체계 재정립, 보안의식 강화 등 정보보호 인식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보안에 대한 직원들의 인
포천시는 지난 22일 포천 베어스타운 리프트 역주행 사고 발생 당일 운행 중지 명령과 함께 안전검사를 통해 사고 원인 규명 및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사고 발생원인을 감속기 기계고장으로 추정되며, 리프트가 멈추자 비상엔진을 가동한 후 역주행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시는 사고 발생 후 15시 20분에 응급의료소를 설치하고 2시간 만인 오후 5시 13분쯤 이용객 구조를 완료했다. 이용객 100명 중 61명을 소방에서 구조했고, 39명은 리프트가 지상에 가까워졌을 때 뛰어내리는 등 자력으로 탈출했다. 시는 이용객 구조작업을 마치고, 현장에서 바로 긴급대책회의를 가졌다. 포천시 주관으로 진행된 현장 회의에는 베어스타운 관계자 및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참여하였으며, 즉시 사고 리프트 포함 전체 5기 리프트의 운영 중단을 결정했다. 또한 베어스타운 측에 이용자 피해보상과 재발방지에 적극 임할 것을 조치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포천시를 방문해주신 많은분들이 피해와 불안을 겪게 되어 유감이며, 향후 확실한 안전이 담보 될때까지 운영을 중단하고 앞으로 행정처분과 재발방지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겨울철 안전시설에 대한
경기도의회(의장 장현국)가 1993년부터 이어진 30년 간의 '효원로 청사 시대'를 마무리하고 '광교 신청사 시대'의 힘찬 출발을 알린다.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이 시행된 역사적 시기를 맞아 지방 의정의 질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의회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 간의 이사 작업을 마치고, 24일부터 광교 신청사에서 본격적으로 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신청사는 수원시 영통구 도청로 '경기융합타운' 내 3만3,000㎡ 부지에 지하 4층, 지상 12층 규모로 들어선다. 의원실 신설(의장실·위원장실 포함 142실), 회의 및 복지공간 증가 등 의정 환경이 개선되고, 의정관·광장 등 도민 소통 공간도 대거 확충된다. 이사 기간 동안 구청사와 신청사를 오가며 진행 상황을 점검한 장현국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도청, 도교육청과 더욱 가까이서 소통하고 화합하며 의정 역량을 최대치로 끌어올릴 것”이라며 “자치분권 2.0시대를 이끌어가는 지방의회의 참모습을 보여 드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신청사 비전 '소통과 화합의 새천년 경기도의회' 신청사 이전에 따라 경기도의회가 새롭게 제시한 비전은 '소통과 화합의 새천년 경기도의
의정부시 녹양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공완식, 이하 복지관)은 지역내 청소년들의 동계방학을 맞이해 지난 1월 19일부터 20일까지 청소년자원봉사학교 '찾아가는 어르신 생신잔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1일 복지관 관계자에 따르면, 2일간 진행된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자원봉사 기본교육뿐만 아니라 1월에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해 생신을 축하해드렸다. 특히, 설 명절을 앞둔 어르신들을 위해 청소년들이 직접 손 글씨로 생신을 맞은 어르신들에게 축하 편지를 작성해 전달하고, 함께 노래를 부르는 등 따뜻한 생신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청소년들과 함께한 어르신 중 한분은 "추운날씨임에도 손주, 손녀 같은 복덩이들이 찾아와 생일을 챙겨주니 너무 고맙다"면서 "이런 축하를 받은 지가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공완식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족 간의 왕래도 줄어 든 지금 시기에 청소년들이 어르신들의 생신을 챙겨드려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2년 하계 청소년자원봉사학교는 오는 8월에 자
최근 의정부시 지역사회의 '핫 이슈'로 부각한 도봉면허시험장 이전사업과 관련해 안병용 시장이 사업전반에 관한 사항을 상세히 밝혔다. 안 시장은 21일 개회한 제311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에서 안지찬 시의원의 도봉면허시험장 이전사업 관련 시정질의 답변에서 의정부시가 지난해 12월 22일 서울시·노원구와 맺은 '동반성장 및 상생발전을 위한 지원에 관한 협약'이 대한민국 지방자치사에 남을 최고의 성공 모델임을 강조했다. 특히, 안 시장은 2년 이상 협상 과정에 3개의 지차체가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한 결과물로, 정쟁의 수단으로 이용하며 지역 내에서 근거 없이 무책임한 의혹을 제기하는 것은 중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안지찬 시의원은 ▲도봉면허시험장 이전 사업의 배경 및 협약사항 ▲주민편익시설 지원사업비 500억 원 책정 근거 ▲장암역세권 미래 전략 사업추진과 지역경제 전망 등을 질의했다. 이에 안 시장은 2시간 넘게 안 의원의 시정질의와 시의원들의 보충질의에 대해 사안별로 세세히 답변했다. 도봉면허시험장 이전 사업의 배경 및 협약사항 창동·상계 일대가 2030 서울도시 기본계획에 국가지원사업이 포함된 경제 기반형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되면서 2019년경 노원구와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