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목) 10:00 중국 장자커우시 세기호텔에서 열린 ‘차하얼 평화포럼 2014“에서 초청강연자로 나선 의정부 안병용 시장이 중국인들을 대상으로 ”안중근 의사의 동양 평화론에 관한 고찰과 현대적 재조명“이라는 제목으로 발표를 가졌다. 이날 1부에는 의정부시장 인사말과 의정부시 홍보동영상을 상영하였고, 2부에는 ”안중근 의사의 동양평화론에 관한 고찰과 현대적 재조명“이란 주제를 중국어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안병용 시장이 발표한 안중근 의사의 동양평화론은 당시의 서구열강이 동양을 침략해 오는 과정에서 한·중·일 3국이 협력해야 동양의 평화를 지킬 수 있음을 설파하고 구체적으로 동양평화회의 조직, 3개국 공동의 은행설립 및 공동화폐발행, 3개국 공동군대 편성, 2개국 이상 어학교육, 일본지도아래 상공업 발전, 3개국 황제가 로마교황을 �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지역행복 생활권 선도사업으로 의정부시와 서울 노원구, 성북구 3개 자치단체가 함께 추진하는 ‘중랑천 녹색문화벨트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됐다.수도권 동북부 시범생활권 사업으로 선정된 중랑천은 한강의 주요 지류 중 하나로 의정부시와 서울 7개 지자체를 거쳐 한강과 합류하는 하천으로써 ‘중랑천 녹색문화벨트’가 조성된다.특히 ‘중랑천 녹색문화벨트 조성사업’은 구역별 특성을 고려한 기본 계획을 마련하고 전문가와 주민 등이 참여하여 함께 만들고 가꾸는 거버넌스 체계 구축으로 녹색 문화공간이 새롭게 창출된다.또한, ‘중랑천 녹색문화벨트 조성사업’ 은 지자체간 협력 강화 계기를 마련하고 주민의 소통과 문화활동 교류를 통한 생활권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높이는 사업으로 의정부시(화합의 광�
지난 9월 30일 의정부시청 내의 사금고가 2011년에 이어 의정부 농협으로 또 선정됐다. 의정부시청 금고는 이미 2번의 선정과정을 통해 연속적으로 의정부농협에서 운영해 왔는데 2011년 당시 제1금융권과 경합을 하며 논란이 일어나기도 했다. 현재 시청 내에 있는 식당 문향재를 당시 농협 의정부시지부가 주차장 부지 1천여㎡에 19억 5천만원의 건축비용을 들여 지어 시에 기부체납하면서 기득권을 유지하며 선정돼 일부 불만과 논란이 야기되기도 했지만 불법적인 사안이 아니기 때문에 선정과정에는 영향을 미치질 못했다. 농협 측에서는 2011년 9월 시금고로 선정돼 3년 동안 의정부시의 일반 회계, 특별회계, 기금 등 의정부시의 예산 및 수입 지출 거래를 도맡아 해 왔다. 이번에 또 다시 농협중앙회 의정부시지부가 의정부시금고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10조 제1항 규
서울우유협동조합이 3천억원을 투자해 양주에 국내 최대 규모의 유가공 통합 공장을 건립한다. 서울우유는 부지 확정과 함께 이달 설계를 시작할 계획이며, 2020년 3월까지 3천억원을 투자해 공사를 진행한다. 조합측은 신공장이 건립될 곳은 양주시 은현면 일대 약 23만여㎡ 부지로, 개별 목장과 연결성과 신선한 유제품의 빠른 보급을 위한 교통입지가 부지 선정에 우선적으로 고려됐다고 설명했다. 양주 공장이 완공되면 하루 최대 1천540t의 원유를 처리할 수 있게 되며, 우유는 물론 분유, 연유, 버터, 자연치즈, 멸균유 등 다양한 유제품 생산이 가능한 기반 장비도 갖추게 된다. 이는 규모나 원유처리 능력 면에서 국내 최대다. 서울우유는 현재 경기도 양주·용인·안산, 경남 거창 등에 4개의 유가공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양주 신공장이 완공되면 기존 용인과 양주 공장�
의정부시는 9월 25일『제27회 의정부시 문화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제27회 의정부시 문화상』수상자 4명을 선정했다. 의정부시는 2014. 8. 12. ~ 9. 11.(31일간)에 걸쳐 『제27회 의정부시 문화상』 후보자를 모집하였고, 접수된 문화상 수상후보자를 대상으로 『제27회 의정부시 문화상 심사위원회』의 심도 있는 토론과 심의 끝에 4개 부문에서 각 1명씩 문화상 수상자(문화예술부문: 장영순, 체육진흥부문: 류선희, 봉사 및 효행부문: 신학철, 지역발전부문: 박기환 이상 4명)로 결정했다.이번에 수상자로 결정된 4명에 대해서는 오는 10월2일 개최하는 『제43회 시민의 날』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자 프로필- 문화‧예술부문 : 장영순(63.01.30.), 주요공적 : 전통 굿 보존 및 대중화, 의순공주 재조명, 장학금 전달 등 봉사활동 등- 체육진흥부문 : 류선희(54.05.01.), 주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정부지사(지사장 정영선)는 2014년 건강(암)검진을 12월 31일까지 받을 수는 있으나, 연말검진 집중에 따른 혼잡이 예상되기에 빠른 시일내에 건강(암)검진을 받도록 당부하고 있다.이는 해마다 연말에 검진인원이 몰리는 쏠림현상으로 인해 원하는 검진기관에서 받지 못하고 심지어는 검진을 아예 받지 못하는 상황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른 것이다.특히, 의정부시 관내 검진 대상자의 검진 수검률이 저조하여 연말 쏠림현상이 예상되고 있어 더욱 주의가 요망된다. 지역가입자 및 직장 피부양자로서 올해 건강검진 대상자는 40세 이상 짝수년도 출생 주민이며(다만, 지역가입 세대주는 나이에 관계없이 짝수년도 출생자), 암검진은 자궁경부암(30세 이상 짝수년도 출생 여성), 유방암(40세 이상 짝수년도 출생 여성), 위암(40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남녀),
의정부시는 9월에 실시한 친절 모니터링 결과 이달의 BEST 친절공무원으로 녹양동주민센터 도현국 주무관을 선정했다. 도현국 주무관은 녹양동주민센터에서 출생, 사망, 주민등록증 등 하나로창구 업무를 담당하면서 환한 미소와 친절한 말씨로 일어서서 민원인을 맞이하고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하는 등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여 이달의 BEST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친절 3S(Stand up, Smile, Say yes) 운동을 적극 실천하고 진심어린 마음으로 “민원인을 가족처럼” 생각하며 업무를 처리하여 민원인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다.의정부시는 매달 민원창구 담당자를 대상으로 4개 항목으로 이루어진 친절3S운동 평가를 통해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있으며, 평가결과 우수자를 “이달의 BEST 친절공무원”으로 선정하고 시청 및 동주민센터 홍보모니터에 게시하여 자�
국내 최초로 열린 완전 오픈대회인 한국테니스프로리그 연천남자프로테니스 1차대회가 29일 4일간의 일정을 끝내고 막을 내렸다. 연천 실내테니스코트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구미시청의 임현수(26)가 금천고 김태완을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전곡고 윤재헌은 아쉽게 3위를 차지했으며 패자전에서 전곡고 전성로가 3위를 기록했다.연천군이 후원한 이번 연천프로 1차대회는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4일 동안 81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본선 토너먼트 128드로와 격려전(콘솔레이션) 토너먼트 32드로로 진행됐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200만원, 준우승자에게는 상금 100만원 수여됐으며 패자부활전을 통한 수상자에게는 테니스 용품이 지급됐다. 아마추어 선수에게도 기회가 주어지는 오픈대회 형식의 이번 대회에서 64명의 동호인 선수가 출전해서 기량을 겨뤘다. 동호인 단식대회
의정부시 호원2동에서는 회룡천 생태하천 준공기념으로 제4회 회룡축제를 열 예정이다.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동장 고무중)에 따르면 9월 26일 오후6시 주민센터 야외무대에서 2천여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회룡천 생태하천 준공기념 제4회 회룡축제를 개최한다.지방2급하천인 회룡천은 ‘회룡천 생태하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2009. 4.부터 2014. 7.까지 총사업비 83억원을 투입하여 조성 완료하였으며, 주요 시설로는 재가설 교량 1개소, 자전거도로 608m, 산책로 580m, 세월교 1개소, 디자인옹벽 설치 1개소 등으로 준공을 기념하기 위하여 초청가수 및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공연이 마련된다.주요 공연 내용으로는 음악줄넘기와 생활댄스, 밸리댄스, 노래교실, 사물놀이, 기타교실 등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작품발표회가 열린다.또한 초청 공연으로 재즈로 유명한
양주시는 오는 27일 오후 1시부터 양주소놀이굿 전수회관 야외놀이미당에서 전통문화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제31회 양주소놀이굿 정기 공연’을 개최한다. 정기공연은 1년에 한번 양주소놀이굿의 최고기량을 시민들에게 공개하는 중요한 자리이며, 양주시의 전통문화유산을 보존 계승하고 대ㆍ내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로 그 의의가 더욱 크다 할 수 있다.중요무형문화재 제70호인 양주소놀이굿은 우마숭배와 농경의례인 소먹이 놀이에 기원을 두고 무속의 제석거리와 마마숭배 굿에 자극을 받아 형성된 연희이다.특히, 농경국가로 발달한 우리 문화에서 없어서는 안 될 소를 등장시켜 농사나 사업 또는 동네와 가정의 악귀를 쫓고 농사나 사업, 또는 자손이 번창하기를 기원하는 굿으로 단순한 농경의식이나 무속에서 벗어나 일종의 오락적 성격을 갖춘 놀이문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