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운 소한한파..주말까지 간다 폭설이 중부지방을 강타한 데 이어 소한인 오늘 한파까지 엄습한 가운데 이번 추위는 주말까지 계속되고다음주 초쯤에는 또다시 눈이 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2도에서 영하 3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8도에서 영상 4도로 더 춥겠습니다. 서울의 경우, 오늘보다 4도이상 떨어진 영하 13도가 예상되며철원의 아침 기온이 영하 22도를 비롯해 인천 영하 12도, 강릉, 대전 영하 9도, 전주 영하 8도, 대구 영하 7도 부산 영하 4도 등이 전망됩니다. 기상청은 이번 한파가 주말까지 계속되겠으며 다음주 월요일인 11일쯤 중부지방을 비롯해 전국 상당수 지역에 눈이 올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했습니다. 한편 최근 내린 누적 적설량은 49cm에 이른다고 기상청을 덧붙였습니다. 박상배 기자
경기도, 포천 창수지역 “구제역” 발생으로 긴급방역 추진 포천시 창수면 추동리 소재 한아름농장(대표 한경남)의 구제역 의심축 신고건에 대한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정밀검사결과 “ 구제역”으로 확인되어 긴급방역조치 하였다고 ’10. 1. 7일 밝혔다. 발생농장은 젖소 198마리를 기르는 곳으로 농장 진료 수의사가 구제역이 의심되어 포천시에 신고하여 축산위생연구소 1차 검사결과 음성이었으나,지난 6일 재검사 결과 구제역이 의심되어 당일 검역원에정밀검사 의뢰하였으며, 연구소 9두 검사결과 1두 양성, 검역원 시료채취 22건(혈액, 수포 가피, 타액) 국립검역원의 정밀검사결과 7일 “구제역”으로 확진 판정되었다. 포천지역에서 구제역이 발생됨에 따라 道에서는 즉시 비상방역대책본부를 편성․운영하고 현장 지휘차량(Lab car)를 현장에 투입하여 이동제한, 주변 소독, 인근농장 예찰, 500m내 가축전두수 신속한 살처분․매몰 등 『국가위기대응 메뉴얼』 및 『구제역 방역 긴급행동지침』에 의거 긴급방역조치 하였다. 구제역은 조류인플루엔자와 함께 국제 교역상 중요(수출중단)시 되는 급성전염병으로 소, 돼지, 사슴 등 발굽이 두 개로 갈라진 우제류 동물에서 감
황희정의 음악세상 대표 황희정 1. 황희정의 음악세상은 어떠한 모토로 만들어졌는지 궁금합니다. 황희정의 음악세상은 2000년 의정부 예술의전당 개관을 계기로 '음악 애호가들에게는 의미있는 음악생활을, 청소년들에게는 유익한 음악'이라는 모토로 시작되었습니다. 2. 황희정의 음악세상에 대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오케스트라에서 사용하는 악기 중 하나를 테마로 정해 악기의 다양한 표현을 감상할 수 있고 명확한 '주제와 설명'이 있는 공연으로 많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주로 소극장에서 공연을 많이 하여 관객들과 함께 하는 공연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테마악기로는 금관악기 중 트롬본을 테마로 '색깔있는 음악회-트롬본의 어울림', '바이올린 이야기', '10월 愛 첼로와의 데이트', '가족과 함께하는 콘트라베이스',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음악이야기'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였습니다. 3. 황희정의 음악세상에 대한 궁굼한 것이 많이 있습니다. 주로 활동내용은 어떤 것이 있는지요? 지난 2000년 부터 지금까지 의정부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을 비롯해 소공연장 등 찾아가는 음악회,제3청소년음악회,제4회어린이음악회등 의정부의특색이있는 제7회 의
의정부시약사회 이병성 회장 1. 먼저 의정부시약사회장님의 간략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1978년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현역으로 군복무를 마친 후 1980년 일동제약에 입사하여 한수이북 병원영업을 맡았습니다. 그 인연으로 의정부성모병원 정문 앞에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을 나온 아내와 함께 성모약국을 1982년 5월에 개업한 이래로 지금까지 의정부2동에서 약국을 계속하여 오고 있습니다. 1987년 약사회 총무를 시작으로 부회장을 거쳐 2007년부터 회장직을 맡아 회원을 위한 봉사를 해 오고 있습니다. 2. 의정부시약사회는 어떠한 일을 하는 단체인지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이번에 발생한 ‘신종플루’ 비상사태에서 보듯이 지침 하달 후 4시간 만에 관내 전 약국에 타미플루를 신속 정확하게 배포하여 시민불편을 최소화하였습니다. 2004년 7월 뇌졸중을 일으키는 PPA 성분이 포함된 콘택 600 회수 명령이 떨어졌을 때 3일 만에 완벽하게 전량을 회수하여 시민건강을 수호하였습니다. 윤리위원회를 통하여 자체 내의 비윤리적인 행위가 발생되지 않도록 정기적인 집체교육과 수시 반회교육을 통한 예방활동에 주력하고 있으며 약국에서 발생한 시민들의
구정 설연휴 승차권 예매 합니다 코레일은 올해 구정 설연휴에 운행되는 열차편 (GTX, 새마을호, 누리로호, 무궁화호) 좌석 승차권을 1월 13일과 14일 양일간만 인터넷(www.korail.com)과 역 창구등에서 예매를 실시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주요 노선별 예매는 13일에는 경부, 충북, 경북, 대구, 경전, 동해 남부선이 14일에는 호남, 전라, 중앙, 장항, 태백, 영동, 경춘 이며 승차권은 1인당 편도 6장까지 구입할수 있다고 했다. 인터넷 예약은 오전 6~8시에 선착순 예약이고 창구 예매는 오전 10시~낮12시에 전국 철도역에서 직접 구입할수 있다. 한편 인터넷으로 예약한 승차권은 14일 오후 2시부터 25일 자정 12시까지 결제해야 하며 결재가 되지 않으면 자동 취소 된다고 밝혔다. 노경민 기자
“ 2010년도에는 가담항설이여 영원히 가라!” 고병호 의정부신문?방송 협의회 협의회장 2010년 새해가 어김없이 그 새로운 해의 문을 열었습니다. 의정부신문방송관계자와 협의회원 와 구독자 및 시민 여러분들에게 드리기 위하여 저는 지난 12월 31일 충청남도 당진군 석문면 왜목마을의 일출을 2010년 1월 1일 새벽에 직접 담아왔습니다. 그 새해의 첫 일출을 여러분께 드리면서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인사드립니다. 전 세계적인 경기 불황과 급변하는 정세에 따라 숨 가쁘게 돌아가던 2009년 사람들에게 희망적인 일들 보다는 절망적인 일들이 많이 발생하고 회한과 눈물도 쏟게 했던 한해. 경기북부 지역에서도 많은 일들이 벌어져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아프게도 했고 울고 웃었던 한해가 지나가는 마당에 우리 모두 지난 한 해를 한번 더듬어보고 회상도 해 볼 필요성이 있고, 2010년도 경인년 한해에 우리가 헤쳐 나가야 할 문제들을 꼼꼼히 체크해 보는 것도 바람직 할 듯싶습니다. 지난 한 해 나라로서는 두 전직 대통령이 서거하는 슬픔을 겪었고, 경기 북부 5개 시 군은 자율통합이라는 시대적 시민욕구와 염원이 반대하는 시의 토착 세력들에 의하여 물거품이 되었
2010년 호시우행(虎視牛行) 하십시오 유 인 술 의정부신문방송 협의회 수석부회장 옛날 고려시대에 유명하신 승려중에 보조국사 지눌 스님이 있습니다. 불교의 중흥을 가져왔을 뿐만아니라 그분의 가르침은 오늘날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이분의 사기유골함이 봉안되어 있는 순천 송광사에는 호시우행이라 적혀있으면서 힘든 일과 울력(여러 사람이 힘을 합하여 하는 일)에 앞장서셨다고 적혀 있습니다. ‘소처럼 느리면서 호랑이의 예리한 눈을 가리키는 말’로써 저는 새해 신년 벽두를 의정부신문·방송을 사랑하시는 경기북부 5개 시군의 모든 시민여러분들께 ‘호시우행 - 호랑이의 눈빛을 가지고 소처럼 착실하고 끈기있게’ 한 해를 보내시라고 덕담을 올리고 싶습니다. 진정한 강자란 세상을 보는 눈이 날카롭고 반짝반짝 빛나야 하지만 그 행동은 부드럽고 유연하여야하며 무엇보다 끈기있게 세상을 대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의정부신문·방송은 개인적으로 아끼고 사랑하는 후배가 고향을 위하여 올바른 언론을 만들겠다고 나섰을 때 사실 너무나도 험난하고 어려운 길을 선택한 듯 싶어 무척이나 말렸었음을 고백합니다. 아무도 알아주지도 않고 자기 사재를 털
세월을 아름답게 보내는 방법 상임이사 이윤범 오십이 넘어 어느덧 중년의 고개를 넘게 된다는 것이 실감나지 않게 2010년 경인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지난 한해 우리 의정부신문방송과 의정부신문협의회를 사랑해주신 많은 기관, 단체, 시민여러분, 단체장 여러분들께 협의회 상임이사로써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산을 오르는 계단이라도 50중반 계단이라면 솔찮은 계단인데 인생을 뒤돌아 살아온 날들을 돌아보다 보면 크고 작은 많은 일들이 주마등같이 스쳐 지나가는데, 개인적으로는 삶의 의미있는 부분을 꼽으라면 많은 분들과 제가 사는 지역에 제대로 된 지역신문을 만들기 위하여 협의회를 구성하고 좋은 신문, 따뜻한 신문, 인간적인 신문, 무엇보다 열악한 환경속에 지역을 대표하는 “대표신문”을 만들기 위하여 열정을 불 사른일이 가장 의미가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올해는 호랑이해.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긴다 하는 말이 있습니다. 저는 감히 여러분들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는 말이 있듯 세상에 태어나서 한평생 살아가는 방법 중 잘 먹고 잘 사는 방법도 좋지만 후세를 위하여 지역을 위하여 무엇인가 의미있는 흔적을 남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옛
수적천석(水滴穿石)의 길 주 대 중 의정부신문?방송협의회 수석이사 까치 까치 설날이 왔습니다. 새해의 인사로 60년만에 백호랑이와 함께 백설과 같은 흰눈이 온 세상을 뒤덮어 순백의 강산을 만들어 경인년을 축하하는듯 그렇게 2010년이 우리에게 다가왔습니다. 의정부신문·방송협의회의 수석이사로써 각오는 했지만 그동안 가시밭길을 걷듯 많은 어려움과 고난속에서도 지역에 중심언론, 대표지역신문, 올바른 지역정보를 알리기 위하여 노력해온 의정부신문·방송 고병호 대표회장과 기자들에게 경의를 표하며 큰 박수를 보내고 이들의 가시밭길을 아무말없이 기꺼이 함께 걸어주시고 있는 이윤범 상임이사와 각계의 명망있는 고문님들과 자문위원님, 운영위원님, 구독위원님들에게도 고개숙여 경의를 표합니다. 옛 말이 ‘수적천석’이라고 ‘물방울이 돌을 뚫는다고 꾸준한 작은 노력이 큰 성과를 거둔다’는 이 표현은 저희 의정부신문·방송을 보면 전혀 과장이 아니라는 것을 저는 몸소 겪고 있습니다. 냇가의 작은 돌들이 세월이 흘러 물결에 씻겨져 동그란 자갈이 되듯 의정부신문·방송은 지난 2006년 7월 28일 양주시의 양주신문에 편입되어 버린 ‘의정부신문’을 현 고병호 대표회장이 찾아와 그
더 큰 발전을 이어 가는 한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원기영 의정부신문.방송 협의회 상임고문 존경하는 의정부시민 여러분 희망과 도약의 경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도 여러분 모두의 가정과 직장에 항상 행복과 기쁨이 넘쳐나고 뜻하는 일마다 소원성취 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아울러 경기북부의 교계문화를 이끄는 선진기수로 우뚝선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지역 언론 미디어로서의 의정부신문. 방송국 창립 4주년을 축하드리오며, 더 큰 발전을 이어 가는 한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지난 한해는 전반적으로 세계경제상황이 매우 어려웠고, 또한 신종플루 확산 등으로 우리 모두를 불안하게 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국민의 부지런함과 지혜로 세계의 어느 나라보다는 빨리 불황의 터널을 벗어나 올해에는 경제 성장율을 5%까지 전망하고 있어 여러 가지로 좋은 일이 많이 생길 것입니다. 새해를 맞아 여러 가지 소망이 있을 겁니다. 개개인마다 바라는 소망이 다르겠지만, 가족의 건강을 염려하고 살림살이가 새해에는 좀 더 나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은 모두가 같을 것입니다. 꼭 그렇게 되기를 저도 기원하면서 올해도 변함없이 정보와 지식의 전령사로 온 시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