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포천 국방과학연구소 155mm자주포 발사시험중 폭발사고 6명 사상 3일 오전 9시 50분경 포천시에 위치한 국방과학연구소에서 155mm 자주포 발사시험중 폭발사고가 해 발생해 6명의 사상자(사망 1, 중상 2, 경상 3)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정모(42․군무원)씨이며, 부상자는 김모(36)씨와 공모(33)씨, 정모(28)씨, 임모(49)씨, 황모(42) 밝혀졌으며 현재 인근 종합병원에 후송 치료중에 있다. 사격정 일대는 인가가 없어 다행히 인근 주민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 되고 있다.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 당시 다락대 사격장에서 국방 과학연구소 직원들이 155mm 자주포 고폭탄 성능 실험을 하던중 탄이 포신 안에서 갑자기 터진 것으로 밝혀졌다.한편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잔해물 처리 등 사고 수습에 나서는 하는 한편 사격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상황을 조사중이다.
<속보> 포천 軍 사격장서 폭발사고 6여명 사상 3일 오전 9시50분께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고소성리 다락대사격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 6여명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는 국방과학연구소 직원들이 인근 다락대사격장에서 폭발물 실험중 발생했다. 6여명 가운데 3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으나 정확한 사망자 수와 부상자 수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청소년들에게 고합니다 황만선 민주평통 통일자문위원 충호안보연합 경기북부지부고문 국민행동본부 자문위원 한나라당 의정부시협의회 고문 의정부시 베드민턴협회 고문 중앙 베드민턴 그룹 고문 세상 살만큼 산 촌로로써 이나라를 이끌어갈 청소년 들에게 육성어린 몇자를 올릴까 합니다. 1933년 일제시대에 태어닌 필자는 마치 요즘 젊은이들이 보면 인물백과 사전 에나 나올법 하다 할만큼 세대차이를 느끼겠지만 필자는 어린시절을 나라 잃은 설움속에서 청소년 시기를 동족상잔의 6.25전쟁통에서 장년의시절을 정치적 혼란기와 사회의 격변기를 거쳐 오늘날 조국의 발전사를 보고 있는 어떻게 보면 역사의 산증인이고 이나라 발전사에 전 과정을 지켜본 역사의 목격자입니다. 세상은 좋아졌고 아름다워 졌으며 우리가 자랄때처럼 나라 잃은 설움이나 좌파냐 우파냐 하는 이데올로기 속에 반공이 국시였던 살벌한 시대적 배경도 아닌 자유민주주의가 확고하게 자리잡는 번영의 국가에서 우리 청소년들이 마음껏 공부하고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좋은 환경을 가질수 있는 현실이 조국을 지키고 가꾸기 위해 노력하고 싸워오다 먼저 가신 선배님 동료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이 절로 느낍니다.
연천군의회 이원근 의장 체육단체 회장 폭행 '말썽' 식사 자리에서 군수에게 술을 따르는 것을 문제삼아 군의원 2명이 폭행...불구속 입건 연천군에서 지난 8월 도의원이 술집 여주인을 폭행해 말썽이 된 가운데 최근 또 다시 연천군의회 의장과 군의원이 체육단체연합회 회장을 폭행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지역사회에 파문이 일고 있다. 2일 연천경찰서와 주민들에 따르면 배드민턴생활체육연합회 회장인 한 모(53)씨를 폭행한 혐의(폭행)로 연천군의회 이원근 의장과 신동진 의원 2명이 불구속 입건됐다. 주민들에 의하면 한 모 회장은 지난달 15일 지역에서 대회를 마쳤으며 임원진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달 27일 오후 9시경 연천시내 한 식당에서 식사를 대접했다. 조사결과 이원근 의장과 신동진 의원은 이날 한씨가 연천군수에게 술을 따르려고 하자 "네가 뭔데 술을 따르느냐"며 핀잔을 하며 말다툼 끝에 한 회장의 얼굴과 옆구리 등을 수차례 때리고 폭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자리에는 의회 정례회를 마친 연천군수 등 집행부와 시의원 등 15명이 식사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한 회장은 의원들의 권유에 못이겨 단체의 식사 모임에서 자리를 옮겨 김규배 군수에게 술을 따르려고
의정부역 지하상가 수십억 분양사기 관리 직원 전원 사표 제출 피해규모 밝혀진 것만 22억…급여도 못 받았던 직원들 분개 ▲지하상가 입구 모습 의정부역 지하상가를 의정부시로부터 사용허가를 받아 12년 동안 관리․운영을 하면서 만성 적자에 허덕이던 관리회사 (주) 경원도시개발은 백화점 입점이라는 호재를 이용해 허위점포 분양 사기를 일으키고, 이에 분노한 관리 직원들이 일괄 사표를 제출하면서 지역사회에 커다란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현재 밝혀진 피해액만 22억 규모로 대표이사 유모씨를 고발한 피해자만 18명에서 3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아직 밝혀지지 않은 피해자들까지 합한다면 최대 피해규모가 200억에 달한다는 소문도 파다한 실정이다. 이번 사건은 (주) 경원도시개발이 2007년도에 의정부역사 신축공사와 국내 대형 백화점 입점이라는 호재를 이용해 지하상가 내 철도청 부지에 철도청이 허가하지 않은 상가 도면을 그려서 부동산 업체들에게 돌려 개발계획조차 없는 상가 분양계약을 투자자들에게 청약 체결하도록 한 사기사건이다. ▲지하상가내부 사진 사건의 실체인 의정부역 지하상가는 지난 1992년부터 민간자본 600억
지난 11월26일 국내 의료계에 따르면 김해시 소재의 한기점 병원에서 생후 24개월된 여아가 지난 9월에 신종플루에 감염된 이후에 두 번째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에서 처음 발생한 일로써 미국에서 처음 중복 감염에 대한 사례가 확인되었지만 전 세계적으로 드문 경우로 특히 2개월만에 재 감염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신종플루 감염 이후 완치되었다고 판정 받았던 환자들이 긴장하는 것으로 나타나 더욱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할 상황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2009.11.30 박상배 기자(bbmr6400@paran.com)
경기 포천경찰서는 인삼밭에서 모두 5차례에 걸쳐 시가 600만원 상당의 5년근 인삼 1000여 뿌리를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박모(51)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해 8월부터 최근까지 포천시 영북면 마을의 농가들이 재배하는 인삼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박씨는 인삼주를 만들어 먹기 위해 전선 및 무인감시카메라 등의 전원까지 차단 후 인삼밭에 잠입했다고 진술했다. 2009.11.28 신혜인 기자(bbmr6400@paran.com)
양주시 일대 멧돼지 출현 인가 피해 속출 최근 멧돼지 출몰이 잇따르는 가운데 민가에 내려온 멧돼지가 사람을 물어 크게 다치게 하는 사고까지 일어나 관계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양주시에서 한낮에 멧돼지가 출현, 산책 중인 주민 1명을 물어 다치게 하는 등 주민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26일 양주시와 한국 야생동식물보호협회 양주시 등이 말한 바로는 지난 25일 오후 3시께 경기도 양주시 남면 황방리 마을에서 200여m 떨어진 감악산 등산로에서 멧돼지 1마리가 갑자기 나타나 산책 중인 김모(28)씨를 들이받고 다리 등을 물었다. 김씨는 응급조치 후 곧바로 의정부성모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3일 장흥면 교현리에서는 멧돼지 1마리가 갑자기 나타나 초소 경계근무 중인 병사에게 달려들어 병사가 이를 피하려다 다쳤다. 지난달 21일에는 역시 장흥면 교현리 축사에 멧돼지 1마리가 출현, 소를 공격해 피해를 줬다. 이처럼 멧돼지가 대낮에 산이나 민가를 가리지 않고 피해를 주는 것은 개체 수가 늘어나 먹을 것이 부족해지면서 공격적인 성향을 보이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양주시와 한국 야생동식물보호협회 양
구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남의 주민등록증으로 차명계좌를 개설한 박모(42)씨를 점유이탈물 횡령, 공문서 부정행사, 사문서 위조, 위조사문서 행사 등 4가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박씨는 지난 7월 초 구리시 주차장에 떨어져 있는 A씨(32)의 주민등록증을 주어 A씨 명의의 예금통장과 체크카드를 발급받았다. 조사결과 박씨는 아내 몰래 보너스를 몰래 받아 사용하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새 계좌가 개설됐다’는 내용으로 은행의 자동 문자메시지가 A씨의 휴대전화로 전송되어 곧바로 은행에 문의하면서 사실이 들통난 것으로 알려졌다. 2009.11.27 박상배 기자(bbmr6400@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