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오는 1월 21일 오후 2시 소흘읍사무소 2층 강당에서 대진대학교와 공동 주최로 ‘2016년 포천시대진대학교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일자리박람회는 제조업, 요양원, 골프장 등 모두 20개의 구인업체가 참가하며, 포천일자리센터에서 주관해 구직자를 위한 이력서 작성, 면접이미지 컨설팅, 맞춤형 취업정보 제공,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등 구직능력향상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일자리박람회는 구인업체와 구직자 간 현장에서 직접 면접 후 채용으로 이어지며, 채용이 되지 않은 구직자는 구직등록 후 직업상담사의 지속적인 취업알선과 2차 면접 등을 통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포천일자리센터(기업경제과) 관계자는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구인 애로를 겪고 있는 관내 기업체에 구인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는 맞춤형 구직을 알선해 보다 많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특히, 포천시는 2016년도 연간 6,600명 취업목표 달성을 위해 ‘기업체별 맞춤형 소규모 채용박람회 분기 1회, 찾아가는 경기일자리버스 매월 2회 확대 운영, 상설면접장 연 20회 운영, 1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주성 의원(수원시2·교육위원장), 문경희 의원(남양주2·교육위 간사), 최종환 의원(파주시1·교육위)이 14일 청와대 앞에서 박근혜 대통령 공약 이행을 촉구하는 1인 릴레이 시위를 이어갔다. 이날 릴레이 1인 시위에 나선 김주성·문경희·최종환 의원은 “누리과정 문제가 발생하게 된 것은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사항에 대해 중앙정부가 아무런 대책이 없이 무책임하게 지방 시·도교육청에 그 부담을 전가한 것이 원인”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특히 이들은 “0세부터 5세까지 보육과 육아교육의 국가완전책임제는 박근혜 대통령의 간판 공약”이라며, “이제라도 누리과정예산을 편성해 현실로 다가온 보육대란을 막아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내일 1월 15일은 김상돈·조광희 의원 등이 2인 1조로 릴레이 시위를 이어갈 계획이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시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보다 편리하게 일자리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JOB 이동상담창구를 운영한다.이동상담창구는 의정부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찾아가 구인·구직 상담, 취업알선, 일자리 관련 시책 홍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오는 15일 의정부운전면허시험장을 시작으로 제일시장, 대형마트, 아파트 등 월 2~3회 순회하며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이광식 지역경제과장은 “구석구석 현장을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서비스를 통해 일자리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누구나 손쉽게 일자리를 제공받을 기회를 늘려나가겠다”고 밝혔다.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12일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 자금난을 겪고 있는 기업의 경영 정상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6년도 포천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포천시 중소기업육성자금은 90억원(융자 50억, 특례보증 40억)으로 포천시에 주 사무소와 공장이 소재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고 1억원(특례보증 2억원)까지 융자가능하며, 대출금리의 2%~3%(일반 중소기업 2%, 1인 대표 여성기업 및 장애인기업 3%)를 포천시에서 지원한다. 대출기간은 1년~3년까지 업체 자율로 선택 가능하며 대출금리는 협약은행의 차등금리가 적용되며, 특히 올해부터는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하여 여성·장애인 기업에 1%가 더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부터 융자지원 신청을 기존 농협은행 포천시지부 1개 은행에서 5개 은행으로 확대 운영함에 따라 자금난을 격고 있는 중소기업의 편의도모와 안정적인 자금조달에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포천시 관계자는 "포천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뿐만 아니라 도내 중소기업육성을 위한 경기도중소기업육성기금으로 1억, 특례보증 지원을 위하여 경기도 신용보증재단에 3억원을 출연해 자금난을 격고 있는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해
의정부시의회(의장 최경자)는 2016년도 첫회기를 오는 1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에 걸처 개회한다고 12일 밝혔다. 의정부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의 주요 일정으로는 18일 제1차 본회의에서 제249회 임시회의 회기를 결정하고, 18일 오후부터 21일까지 4일간 상임위원회별로 2016년도 업무보고 청취 및 조례안 등을 심의한다. 회기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의안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임시회 회기에는 집행부가 2016년도의 업무계획을 실·국·소별로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보고하게 된다. 운영위원회에서는 김일봉의원이 발의한 '의정부시의회 정례회 및 임시회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할 예정이다.또한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공유재산 영구시설물 축조 동의안'을, 도시건설위원회에서는 '의정부시 개인택시운송사업의 양도·양수 및 상속에 관한 조례안'과 '의정부시 지하도상가 관리 관리 운영 조례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의정부시 건강가정지원센터가 '2015년 아이돌봄 서비스기관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여성가족부 산하 한국건강가족진흥원은 전국 214개소 아이돌봄지원사업 서비스기관을 대상으로 ▲아이돌봄 서비스성과영역 ▲아이돌봄 서비스제공영역 ▲아이돌보미 확보와 활동참여 ▲아이돌봄 서비스제공 인프라영역 등 4개 영역에 대해 평가했다.평가 결과, 경기도 31개 시·군중 의정부시를 포함 9개 시가 A등급인 최고등급을 받았다.아이돌봄서비스는 만 3개월 이상 12세 이하의 아동을 둔 가정 중 양육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부모가 귀가할 때까지 일시보육과 놀이활동, 급식과 간식서비스, 등·하원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조금랑 의정부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의정부시건가가정지원센터가 전국에서 A등급을 받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이용자 가정에 질 높은 서비스와 만족도 높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아이돌봄 서비스를 희망하는 가정은 주소지 동주민센터 및 복지로(www.bokjiro.go.kr)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연천군청 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최종오)는 지난 7일 병신년 새해를 맞아 노인복지회관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孝’ 나눔행사로 무료급식봉사활동을 펼치며 제2기 직장협의회 첫 활동을 시작했다.이날 행사에 직장협의회 임원 10명을 비롯한 김규선 군수, 정찬우 군의회부의장 등이 함께 노인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 300여명에게 떡국과 과일, 떡, 음료를 대접하고 새해 덕담을 나누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이번 행사는 제2기 직장협의회 출범에 따른 회장 취임식을 치루지 않고 지역 어르신들께 급식 봉사로 대신하여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됐다.한편, 직장협의회는 2014년 출범이후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운동, YES오케스트라 후원, 사랑의 연탄 나누기 등 지역사회 및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아가고 있다.최종오 회장은 “제2기 직장협의회 출범과 더불어 지역 어르신들에게 새해 인사를 드리기 위해 자리를 마련 했다”면서 “어르신들이 추운 날씨에 떡국 한 그릇으로 마음이 훈훈해 하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연천군이 건조해지는 봄철 산불방지를 위해 2016년 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0명을 모집한다.신청자격은 모집 공고일 현재 연천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사람으로 건전한 사고와 봉사정신이 투철하며 신체가 건강한 군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면접과 체력시험을 통해 최종인원을 선발하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1월 28일 유선 또는 SMS로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급여는 1일 48,500원으로 주 5일 근무하게 된다.산불전문예방진화대로 선발된 사람은 오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예방과 산불진화 그리고 산불방지와 관련된 업무에 종사하게 된다.군 관계자는 “산불예방과 진화활동은 소중한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 중대한 업무인 만큼 책임감과 자부심을 갖고 신중히 모집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연천군청 산림녹지과 산림정책팀(031-839-234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의정부시가 지난 2015년 슬픔과 고통, 성찰의 해로 의정부3동 화재와 메르스 사태 등 큰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한 이후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했던 호원IC 개통과 8․3․5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국내 최대 엔터테인먼트사인 YG와 K-POP클러스터 조성협약을 체결하여 창조문화도시 기반을 조성하고 국제적 포럼인 한·중 공공외교 평화포럼을 개최해 의정부시를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의정부시는 2016년 병신년 새해를 문화관광의 도시,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도시를 꿈꾸며 관광객 유치에 앞장서고 있다. 이를 위해 K-POP 클로스터, 신세계 뽀로로 아울렛 등이 입주하는 복합관광문화도시 조성사업이 그린벨트를 해제하는 등 모든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 된다.-일자리는 늘리고 교육걱정은 줄이고- 의정부시는 고용효과가 IT산업의 5배에 이르는 문화관광사업을 발굴하고 그 역량을 키우는데 심혈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반세기 이상 현대 역사의 중요 현장이었던 미군 반화공여지에 조성하는 CRC안보테마 관광단지와 K-POP클러스터, 문화, 관광, 쇼핑, 의료, 주거 등 복합형 단지로 개발하는 복합창조문화도시 사업은 그동안 구상단계에 그쳤지만 올해에는 가
경기도는 ‘경기도청 북부청사 증축 설계 공모’ 당선작으로 ㈜한빛종합건축사무소와 ㈜진우건축사무소의 공동작품이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6일 밝혔다.당선 작품은 ‘유연한 청사(soft square)’를 주제로 미래의 행정 수요와 사무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공간 구성과, 본관과 연계된 광장과 내부공간이 특징이다.당선작 선정에 따라 도는 오는 5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2017년 8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경기도청 북부청사는 지난 2000년 의정부시에 지하1층, 지상 5층 17,498㎡ 규모로 건립됐다. 건물 신축 당시 207명의 직원이 근무하던 청사에는, 2016년 1월 현재 약 3배가 증가한 622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다. 이에 따라 일부 부서는 청사내부가 아닌 외부 사무실을 임차해 근무하고 있는 실정이다.또 관할 도민 수 역시 2000년 당시 220만여 명에서 320만여 명으로 증가하면서 늘어난 행정·민원수요를 위해서도 청사 증축의 필요성이 제기됐었다.증축건물은 본관 서편에 지상 5층, 연면적 5,635㎡의 규모로 지어지며 사업비 143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박인복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은 “이번 증축을 통해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