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합니다 : 199호자 지면에 실린 사진이 ‘회룡포럼’이 아닌 ‘뉴타운관련 토론회’로 잘못 인쇄되어 구독자분들에게 혼동을 주게 되었습니다. 이점 양해부탁드립니다. 회룡포럼 창립2주년 기념 세미나 개최 의정부시 관내 미군공여지 반환 관련 현안 및 대응 방안 주제 토의 의정부 지역 발전을 위한 연구모임인 회룡포럼(회장 김용우)은 28일 오후 예술의 전당 국제회의실에서 본 포럼 회원들과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럼 창립 2주년 기념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의정부시 관내 미군반환공여지 반환 관련 현안 및 대응 방안”이란 주제로 김정영 효성 기술단 대표의 발제와 이승하 회룡포럼 부회장의 사회로 김환철 경민대학 자치행정학과 교수, 빈미선 의정부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 최후순 KG엔지니어링 도시계획기술사가 패널로 참여하여 향후 의정부시 관내 미군부대 이전 이후 반환되는 공여지 개발 관련 제도적, 경제적 현안을 논의하고 그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축사에서 김상도 한나라당 의정부갑 당협위원장은 미군반환공여지문제는 의정부, 양주, 동두천의 통합을 통해 함께 해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며, 무엇보다 수도권의 발전을 막고 있는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접수 양주시는 지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8차 부동산평가위원회를 개최 해 2010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심의 의결하고, 10월 29일 결정․공시했다. 금번 결정․공시되는 대상 토지는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4,540필지로 전년도 3,461필지보다 1,079필지가 증가했다. 아울러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시청 민원봉사과나 읍면동에 비치되어 있는 이의신청서 서식에 적정한 의견이나 가격을 제시해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토지에 대하여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감정평가업자의 검증을 받아 양주시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12월 30일까지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한다. 노경민 기자
송림라이온스, 의정부영아원으로 부터 감사패 받아 매월 틈틈이 영아들을 위해 자원봉사, 환경봉사활동도 병행 의정부소재 송림라이온스(회장 신명우)가 지난 27일 의정부영아원 강당에서 열린 ‘의정부영아원 창립10주년 기념 및 옥상정원 개원식’에서 영아원측으로 부터 감사패를 받아 주변에 훈훈한 소식을 안겨주었다. 45,146개의 국제라이온스 중 유일하게 회원들이 학교동문들로만 구성되어 있는 송림라이온스는 인도주의적 대의를 위해 자신의 시간을 할애해 맹인 및 시각장애인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로 유명하다. 특히, 송림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005년부터 월 2회 토요일마다 영아원 원생을 돌보는 자원봉사활동을 묵묵히 실천해 주변으로 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 이에 의정부영아원은 창립10주년을 맞이해 송림라이온스클럽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증정해 자원봉사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송림라이온스클럽회원들은 매월 3회 일요일마다 등산로청소를 통한 환경봉사활동도 하고 있어 시민들에게 본보기가 되고 있다. 이영성 기자
양주소방서, 고층아파트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실시 양주소방서(서장 이경호)는 최근 잇따른 고층건축물 화재 발생과 G20을 대비해 고층건축물에 대한 사전예방활동을 강화하는 화재예방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9일 오후 2시 양주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 양주시내 아파트관리소장, 주민대표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이날 교육은 고층건축물 화재사고의 문제점 및 공동주택 관계자 등의 협조 등으로 이루어 졌으며, 화재발생 등 재난상황에서 주민들의 효과적인 대피를 위해 아파트에 설치된 피난기구와 공기안전매트의 사용방법이 병행되었다. 교육 후 아파트 관계인과의 질의 응답시간을 가지면서 고층아파트 화재사례와 원인을 알려 화재예방의식을 고취시켰다. 양주소방서 예방과 지도주임은 “고층아파트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선 아파트 관계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의식을 생활화하고 적극적인 화재예방활동을 통해 화재 없는 양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성 기자
제1회 광릉 숲 하프마라톤 대회 개최 포천시는 10월 31일 오전 10시 광릉 숲 문화도시협회에서 주최하고 소흘읍 체육회가 주관하는 '제1회 포천 광릉 숲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6월 2일 광릉 숲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 참가부문은 하프코스, 10㎞코스, 5㎞건강달리기, 걷기 등 4종목으로 나눠 진행된다. 하프와 10㎞는 남녀 1~5위 입상자에 대해 상장과 트로피를 수여하고 완주자 모두에게 기념메달을 준다. 대회가 열리는 동안 출발점인 광릉 숲 주차장에서는 경품추첨과 공연 등 동반한 가족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최기순 기자
포천시, 전자공매로 악성 체납액 징수 징수효과 뛰어나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정당한 사유 없이 자동차세를 100만원 이상 체납한 체납자 451명(3,729건 56억9천6백만원)의 부동산에 대해 전자공매를 진행해 단기간에 무려 49%인 총 222명 1,523건 16억3백만원(매각 8명 1억원, 자진납부 214명 15억 3백만원)을 징수하는 등 그 효과가 커 성실납세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전자공매를 적극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수기로 압류부동산에 대해 공매 진행하던 방식과 소액건 및 자동차세 체납자에 대해 주로 번호판 영치로 징수 독려하는 방식을 운용했으나 금년 7월 1일부터 행정안전부와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압류부동산 전자공매를 시범 운영하면서 포천시가 압류부동산 전자공매 시범기관으로 선정돼 정당한 사유 없이 수년간 100만원 상당의 자동차세를 납세기피하고 있던 체납자의 체납액을 손쉽게 징수하게 됨에 따라 새로운 징수비법으로 평가받으며 타 자치단체의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고 있다. 체납자의 압류부동산을 수기로 공매를 진행하면 최소한 3~5일 소요됐으나 전자공매시스템을 통할 경우 20분이면 공매의뢰 전자문서가 한국자산관리공사에 접
의정부시, 11월부터 초교 5~6학년 무상급식 실시 의정부시는 11월부터 관내 초등학교 5~6학년생 11,066명에게 무상급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무상급식 지원은 의정부시와 교육지원청이 각각 50%씩 부담하게 된다. 시는 이를 위해 올해 추경을 통해 관련예산 9억9천6백만원을 확보했으며, 11월 초에 각 학교를 통해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에 지원되는 무상급식비는 내년 2월분까지 수업일수 90일분의 급식비로 올해 9월부터 소급 적용된다. 시 관계자는 “우선 올해는 5~6학년생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내년도부터 점차 무상급식 대상을 확대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평등교육복지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기순 기자
학부모와 함께하는 교육정책 설명회 개최 경기도교육청 제2청사는 28일 신흥대학에서 제2청사 관할 8개 교육지원청의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300여명을 대상으로 ‘학부모와 함께 하는 교육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정책 설명회의 주요 프로그램은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의 특강 ▲바람직한 자녀교육 특강 ▲개정교육과정과 창의적 체험활동의 이해 ▲자기주도학습 전형의 이해 ▲경기도 학원 및 교습소 심야교습시간 제한 조례 개정 안내 등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새로운 교육정책의 현장 착근을 위해 정책 수요자인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정책 홍보로서,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한 불안감을 줄이고 정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정책입안자인 공무원들이 직접 정책설명에 참여했다. 뿐만 아니라 교육과학기술부 정제영 사무관이 직접 참여하여 2012년도부터 본격 도입되는 개정교육과정의 핵심내용인 자기주도학습 전형에 대한 심층안내를 실시하여 참석한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도교육청 제2청사 김용기 교수학습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정책설명회에 대해 “학부모의 호응과 만족도가 높은 자녀교육 관련 강의를 포함함으로써 다양한 교육정보를 제공하고, 정부의 교육정책 전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유령제 열려 지난 27일 오전 11시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 주관으로 의정부시 용현동에 소재한 무명애국지사 묘에서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 및 각급 기관·단체장 등 400여명이 참여했으며, 자유민주주의의 체제 수호를 위해 공산주의에 항거하다 희생된 민간인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박범서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지회장의 추념사, 안병용 시장의 추도사 등에 이어 관현악단의 주악에 맞춘 합창단의 조가제창, 기관·단체장 헌화, 군의장대의 조총 발사 순으로 엄숙히 진행되었다.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에서는 매년 해방이후 공선주의자들의 폭동과 만행, 6.25동란을 비롯한 무장공비 침투사건 등으로 희생된 자들을 위한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안병용 시장은 추도사를 통해 “말없이 이곳에 묻힌 분들이 있었기에 우리가 편히 살고 있다”며 “이들의 뜻을 받들어 남북통일이 될 때까지 다 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박 지회장은 “미처 피난치 못한 애국시민과 경찰관, 공직자 등 무명용사들을 위로하기 위해 지난 81년부터 위령제를 실시하고 있다”며
의정부고교 컬링부, 전국대회 3연패 석권 의정부고등학교(교장 박병영)가 제10회 전국 컬링선수숸대회에서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에 걸쳐 춘천에서 개최된 회장배 대회에서 의정부고등학교는 A팀(쥬니어국가대표)과 B팀이 출전하여 준결승전에서 부산 대저고와 경북 컬링팀을 제치고 각각 우승(A팀)과 준우승(B팀)을 차지했다. 특히 A팀(김우람미루, 장진영, 김산, 강명규)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대회 3연패 석권의 기염을 토해냈다. 또한 의정부고등학교의 김우람미루 선수가 최우수선수로 선정되었으며, 이들은 쥬니어국가대표로 다가올 2011년 1월 뉴질랜드 동아시아대회에서 컬링부문 유망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