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과 나눔이 있는 희망충전소 의정부시여자청소년쉼터 제5회 전국 청소년쉼터의 날 주간 행사 의정부시여자청소년쉼터(소장 변경애)는 경기북부 청소년 전문단체인 사단법인 청소년문화공동체 십대지기(이사장 김성삼)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기관으로서 가출청소년들의 일시보호 및 선도를 위해 청소년기본법 제50조(청소년의 가출 및 비행예방)와 청소년복지지원법 제14조(청소년쉼터의 설치․운영)에 근거하여 2003년 5월 12일 설치되어 지금까지 위기청소년을 보호하는 사업을 비롯하여 청소년가출예방, 긴급구호서비스 등 각종 청소년보호업무를 감당하고 있다. 오픈하우스는 위기 청소년들에게 보호 및 가정복귀, 사회복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청소년 쉼터를 1년에 한 번 개방하여 유관기관 관계자 및 관심 있는 지역사회시민들을 초청하는 행사로 쉼터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및 청소년 보호에 대한 지역사회의 의무를 되새기게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2006년 10월 첫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제 5회째를 맞이한 오픈하우스에는 그동안 시․도의원을 비롯하여 의정부 관내 경찰서 및 지구대, 관공서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참여에서부터 입소생 가족
내년부터 뒷좌석 안전띠 안매면 과태료 내년부터 자동차 전용도로를 운행하는 차량의 뒷좌석 동승자도 안전띠를 매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경찰청은 고속도로뿐 아니라 자동차 전용도로에서도 모든 차량의 뒷좌석 동승자까지 안전띠를 의무 착용하도록 한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13일 밝혔다. 자동차 전용도로는 올림픽대로나 강변북로 등 최고 시속 90㎞ 이하 속도로 자동차만 다닐 수 있는 도로인데, 현재는 고속버스만 모든 승객의 안전띠 착용을 의무로 해왔다. 이번 개정안이 법제처와 국무회의를 통과하면, 내년 1월1일부터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모든 좌석 안전띠 의무 착용’이 적용된다. 뒷좌석 동승자의 안전띠 미착용이 적발되면 차량 운전자에게 과태료 3만원이 부과된다. 경찰 관계자는 “자동차 전용도로가 운행속도나 사고 위험성 등에서 고속도로와 크게 다르지 않은데, 그동안 고속시외버스에만 뒷좌석 안전띠 의무 착용이 적용돼 이를 일반 차량까지 확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영성 기자
SUPER 의정부를 만들기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인사단행 의정부시는 민선5기 시정방침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부서간 통합등을 주요 골자로한 조직개편안을 우여곡절 끝에 시의회의 승인을 받고 지난 10월초 이에 따른 6급이상 인사를 20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5급 52명중 48명(92%), 6급 164명중 108명(66%)를 개인 적성등을 고려하여 재배치하는 인사로써 4대 시정방침을 의미하는 일명 SUPER 의정부 만들기 프로젝트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함이라고 시는 밝혔다. SUPER 의정부의 S는 Serve(섬기다), U는 Understanding(이해,소통), P는 Public Welfare(공공복지), E는 Education(교육,교양,학문)을 R은 Research(연구하다)를 결합한 것으로써 4대 시정방침인 섬김행정, 소통행정, 복지 행정, 창의행정을 의미하는 한다. 시민을 지극정성으로 섬기고 시민과의 이해와 소통을 통한 행정추진과 시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창의적사고로 끊임없이 연구하고 시책을 개발, 추진함으로써 도시의 가치를 높여 「희망 도시」 의정부를 만들어나가자는 안병용 시장의 시정 철학이기도 하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 7월
의정부경전철 119한솥밥에 쌀 기증해<포토> 지난 15일 의정부경전철(사장 팽정광)이 119한솥밥 행사장에 방문해 쌀과 행사장에 필요한 비품 일부분을 지원하는 행사를 가지면서 훈훈한 소식을 만들었다.
가능3동 청.장년회, 흥겨운 경로잔치 열어 의정부시 가능3동 청.장년회는 지난 17일 관내 어린이공원에서 봉사단체 햇누리두레회와 함께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열었다. 이날 경로잔치는 5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태권도 시범, 마술쇼, 사물놀이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곁들여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특히 장기자랑시간에는 어르신들의 숨겨논 ‘끼’를 유감없이 발산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청.장년회의 경로잔치는 중식만 제공하던 여타 다른 경로잔치의 차원을 넘어서 지역문화축제로 정착되는 모습을 보였으며,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평소 익힌 경기민요를 선보이는 시간도 갖는 등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이날 참석한 김장환 청.장년회 회장은 노령화가 심화되고 있는 우리 고장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위해 경로잔치를 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노인분들을 섬기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유은희 가능3동장은 세대간 장벽을 허물고 경로효친사상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한 청.장년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당부했다. 노경민 기자
동두천지역 반환기지에 대학유치 예정 올 연말 양해각서(MOU) 체결…2012년도 착공예정 경기도 제2청은 동두천시 미군반환기지인 캠프 님블에 충청도 소재 모 대학과 2013년 신입생 모집을 목표로 24만㎡에 대학원 및 일부 학과 이전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제2청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6일 이 대학 총장 일행이 캠프 님블를 방문했으며,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오세창 동두천시장이 이들 일행을 직접 안내하면서 대학 이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말했다. 경기도와 이 대학은 연말까지 대학 이전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계획이며, 대학이전 승인 및 도시계획결정 등 행정절차를 거쳐 이르면 2012년 착공될 예정이다. 최기순 기자
제18회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 연천군은 오는 20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제18회 연천전곡리 구석기축제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심의한다고 밝혔다. 이날 실무위원회 회의에서 관람객 및 초청인사, 출연진 등에 대한 종합안전대책 및 축제장 주변 주요도로 등 원활한 교통대책 추진 등에 대한 심의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축제장의 출입시설, 화재위험요소 제거, 공연장 및 부대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구석기축제’는 오는 10월29일부터 11월2일까지 5일간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다. 이영성 기자
‘제17회 장암마을축제’ 개최 의정부시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10월 23일 오전 10시 30부터 오후 4시까지 복지관 앞 마당에서 제 17회 장암마을축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사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실시하는 장암마을축제는 신바람 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축제의 장으로 지역을 위해 헌신한 주민, 자원봉사자 등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시상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는 장암스타킹과 극단 ‘예술공장 두레’의 마당극 “착한 사람 김상봉” 공연도 준비되고 있다. 이 외에도 사랑의 나눔바자회, 문예한마당 전시회, 천연비누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최기순 기자
양주시의회 황영희 부의장 공약실천 매 분기별 의정비 지역사회환원 약속 양주시의회 황영희 부의장이 선거당시 공약으로 내걸었던 의정비 10% 환원약속을 실행에 옮겨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6.2지방선거 당시 민주당 출마자들은 공동공약으로 의정비 10% 사회 환원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 공약을 실행하기 위해 지난 13일 오전 덕계동에 위치한 대한적십자 양주․회천 크로바 봉사회를 방문한 황영희 부의장은 3개월간의 의정비를 모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에게 전해달라며 쌀 20포(20kg)를 구입해 전달했다. 황 부의장은 “선거를 치를 당시 공약으로 내 걸었던 만큼 어떤 방법으로 실천해야 할지 많은 고민을 했다”고 말한 후 “매분기별로 지역구내 어려운 이웃에게 그때 상황에 맞는 것을 구입해 사회단체 등을 통해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같은 민주당 소속의원인 남선우 의원과 이희창 의원도 “어떤 방법으로 해야 더 많은 사람들에게 혜택이 돌아갈지 모르겠다”며 “조만간 형식과 방법 등을 결정해 공약을 실행해 옮길 것”이라고 밝혔다. 노경민 기자
안병용 시장 전국최초의 인사시스템 논란 인사개혁에 대한 찬반 논란 ‘과장 기피제’ 설문실시 지난 11일 의정부시는 국장급 인사를 단행한 후 전 시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총무, 기획, 감사, 회계, 도시, 도로과장 등 주요보직 6과에 대한 과장 임명에 앞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설문내용은 추천과장대상 1명과 비추천(해당부서 과장이 되어서는 안 되는 과장)대상 과장 1명에 대한 지명설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안병용 시장이 혁신적인 인사시스템을 운영하겠다는 공약의 일환으로 비공개를 전제로 일명 ‘과장 기피제’를 도입해 하부공무원들이 과장 대상자에 대해 인사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는 인사시스템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안 시장의 전국최초 인사시스템은 기대와 달리 그 응답률이 20%에도 못 미쳐 처음 의도와는 달리 예상이 많이 빗나간 결과를 나타냈다.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혁신적인 인사시스템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했던 안 시장의 구상은 설문내용이 너무 막연하다는 평과 응답한 자신의 신분이 노출될 것이라는 불안감이 저조한 응답률의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특히 공무원들 사이에서는 “부서과장에 대한 업무 스타일이나 업무능력을 함께 근무해보지도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