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연천경찰서는 불법 환전 사행성게임장을 차려놓고 하루 수 백만원의 불법이익을 챙겨온 업주 이 모 씨(남, 40세)등 3명을 게임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연천군 전곡읍의 한 상가 건물 2층에 정상게임장을 운영하면서 원하는 고객에게 게임포인트를 휴대폰으로 결제하고 10%를 공제한 후 현금으로 환전해 주는 방법으로 영업을 해 왔다. 업주 이 씨 등은 이렇게 사행성을 조장하는 수법으로 고객을 끌어들여 하루에 무려 600~1000만원의 이익을 챙겨온 것으로 밝혀져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여죄를 수사 중에 있다.
지난 28일 의정부경찰서는 오전 9시30분경 수락산에서 40대로 추정되는 남성 시신을 등산객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해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발견 당시 시신은 많이 부패한 상태로 등산로에서 50m 가량 떨어진 위치에 있었으며 현장에는 유서 등이 발견되지 않아 경찰은 신원파악과 함께 수사에 나섰다.
지난 27일 동두천시의 한 아파트 16층에서 70대 노인 S 모 씨(남, 72세)가 떨어져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S씨는 27일 오후 4시 27분경 아파트 화단 앞에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어 신고를 받고 긴급히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고 현재 경찰이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지난 27일 저녁 9시 10분경 동두천 송내동 신시가지에서 술에 취한 미국인 남성이 지나는 행인에게 욕설을 하고 폭행을 하려 하는 등 난동을 벌여 경찰에 입건됐다. 이 미국인 남성은 한국인 남성들에게 손가락을 세워 욕을 하고 지나가는 젊은 여성들을 추행하려는 등 지속된 난동에 한국남성과 시비가 벌어져 출동한 경찰에 의해 입건되어 현재 조사를 받고 있는 중이다.
지난 25일 경기지방경찰청제2청 광역수사대는 경기북부지역을 무대로 고령의 영세한 농민들의 약점을 잡고 협박해 돈을 갈취한 모 환경단체 지부장 한 모 씨(남, 61세)와 이 단체 소속 환경감시단 3명을 적발해 공갈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한 씨 등은 지난 2014년 9월부터 올 2월까지 경기북부지역의 농지를 돌아다니며 농민들이 논밭에 폐농자재와 낙엽을 태우는 것을 촬영해 이를 고발할 것처럼 협박해 20~50만원의 금품을 갈취한 혐의로 6개월간 23명의 농민에게 돈을 갈취해왔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이들은 차량에 경광등과 싸이렌 및 환경감시단 완장과 신분증까지 갖춘 사단법인 정식인가단체인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환경단체 등을 빙자해 서민을 갈취하는 사례가 이들 외에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이들의 여죄를 수사 중이다.
23일 오전 6시경 양주시 덕정동에 위치한 한 중대형 마트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9500만원대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19대의 소방차와 32명의 소방인력을 출동시켜 오전 7시 20분 진화에 성공했다.다행히 마트는 개점 전이라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현재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지난 22일 저녁 6시 30분경 양주시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A씨가 몰던 승용차에 70대 B씨가 치이면서 차량 밑에 깔려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기던 중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경찰에 따르면 사고지점은 아파트 주차장내에 커브구간으로 A씨는 지인들을 만나고 귀가 중에 사고가 난 것으로 전해지는 가운데 현재 경찰은 사고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지난 22일 의정부경찰은 인터넷 블로그에 허위물품 판매글을 남겨 수천만원대의 물품대금을 편취한 혐의(사기)로 김 모 씨(남, 21세)를 17일 구속했다고 밝혔다. 김 씨는 아내 김 모 씨(여, 22세)와 공모해 지난해 11월 26일 김 씨가 출소한 후 생활비 마련을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조사에 의하면 이 부부는 2014년 12월 인터넷 네이버 중고나라, 다음카페 등에 자동차용품, 캠핑용품, 스마트폰, 카메라 등을 저렴하게 판다고 허위광고를 해 피해자 박 씨 등 30여명으로부터 1416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부인 김 씨는 불구속 입건됐다. 남편 김 씨는 동종전과 4범으로 자신의 명의로 사이트 가입이나 금융거래가 용이하지 않게 되자 아내를 끌어들여 아내의 이름으로 사이트가입과 금융계좌를 개설해 이 같은 범죄를 저질렀으며 이들 부부는 모텔에 투숙해 생�
지난 20일 오후4시 40분 연천군 전곡검문소 인근에서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승용차 운전자 유 모 씨(남, 35세)가 머리에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후송되는 도중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지난 15일 의정부경찰서는 훔친 자전거를 아파트관리실 직원인 것처럼 속여고물상에 팔아넘긴 20대 자전거 절도범을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박 모 씨(남, 21세)는 지난 4월 20일경부터 5월 31일까지 의정부일대 자전거보관소를 돌며 자전거 34대를 훔친 상습 절도 혐의를 받고있다. 피의자 박 씨는 이외에도 길에서 습득한 타인의 휴대전화 3대를 이용해 총11회에 걸쳐 386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구매한 혐의도 추가로 받고 있으며 훔친 자전거를 팔아넘길 때 아파트관리실 직원행세를 해 고물상 업자들을 속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박 씨에게 한 대당 2500~4000원에 훔친 자전거를 사들인 고물업자 김 모 씨(남, 52세)등 5명은 장물취득혐의로 불구속 입건됐고 현재 경찰은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한편 최근 의정부의 커뮤니티 SNS방에는 자전거 보호대가 설치된 의정부 각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