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동두천 경찰서는 17일 오후3시경 동두천시 지행동 한 번화가 인근 밭에서 땅속에 묻힌 실탄 등 50여발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이에 군과 경찰은 현장을 정확하고 정밀하게 감식한 결과 대공용이점은 발견하지 못했고 현장에서 발견된 5.56mm 공포탄 30발, 엽총실탄 25발, 권총실탄 1발 등 총 57발을 수거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지난 20일 낮 2시 40분경 동두천시 상패동 중앙도로에서 25t 탱크로리 차량과 냉동탑차, 시내버스가 연속 3중으로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탱크로리 운전자 김 모 씨(남, 53세)와 버스승객 등 11명이 다쳤으나 다행히 경상으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지난 12일 오후8시 30분경 동두천시 생연동 신축빌라 공사 현장의 축대가 무너져 인근식당 외벽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이 모 씨(여, 79세)등 식당 내부에 있던 7명의 사람들이 다쳐 2명은 병원에 입원하기도 했다. 이에 동두천 경찰과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해 현장대응과 함께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지난 12일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은 의정부, 양주, 포천, 가평경찰서와 사행성 게임장의 불법실태를 합동 단속해 정상게임장으로 위장해서 영업을 하는 가운데 리모컨을 이용해 속도를 조작하는 게임장을 적발했다. 경찰에 따르면 현장에서 업주 이 모 씨(남, 59세)와 종업원 2명을 게임 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검거하고 게임기 40대와 현금 127만원을 압수 조치했다. 계획적으로 불법 영업을 자행해 온 업주 이씨는 2014년 12월 중순부터 일반 게임장으로 등록을 한 후 게임기 40대를 설치해 게임기 내에 전자장치를 설치해놓고 문광부와 게임산업진흥원의 등급분류와 달리 게임진행 속도를 임의로 늘려 고객의 현금투입량을 늘려 사행성을 부추겨 부당이득을 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경찰은 2015년 1월 현재까지 불법사행성 게임장을 단속해 31곳의 불법시설을 적�
지난 12일 오전10시 18분경 포천시 내촌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22분 만에 진화되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날 불은 주택 33㎡와 샌드위치판넬 구조물 12㎡, 보일러와 집기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5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고 현재 소방당국은 화목보일러에 의한 과열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지난 6일 오후 5시14분경 양주시 백석읍의 한 농촌주택에서 불이 나 집주인 A씨(여, 76세)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접수하고 소방차 9대와 18명의 소방인력을 투입해 화재발생 30여분 만에 진화했으며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 중에 있다.
지난 7일 포천경찰서는 포천관내 학교 정화구역(학교로부터 200m 내)에서 불법 성매매를 하는 업소 3곳을 적발해 업주 이 모 씨(여, 47세)와 김 모 씨(여, 56세)등 8명을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서는 학교보건법에 따라 이들 업소 중 1곳을 철거하고 2곳을 폐쇄하는 한편 이들로부터 성매매 불법 이익금 1000여만원을 압수했다.경찰조사에 따르면 이들은 포천의 고등학교에서 불과 160m~200m 떨어진 건물 3~4층을 뷰티업소로 위장해 밀실 15개에 샤워실까지 갖춰놓고 성매매를 알선해 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특히 이곳은 포천의 번화가로 업주를 바꿔 재 영업하는 것을 막기 위해 건물주에게 해당 건물에서 불법 성매매가 이뤄진 것을 통보하고 재 영업시에는 건물주도 처벌 받는 것을 고지했으며 해당 업소들 철거 및 폐업신고를 했다. 현재 포천경찰에서�
지난 2일 오후 1시경 의정부시 가능동의 5층 빌라건물 4층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화재발생 20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집주인 김 모 씨(여, 40세)와 김 씨의 딸 박 모 양(여, 5세)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2명이 구조됐다.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에 있으며 소방서 추산 8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집계했다.
지난 2일 의정부경찰서는 노인이 운영하는 전당포에 찾아가 가짜 황금열쇠를 맡기고 돈을 빌려 가로챈 A씨(남, 44세)를 상습 사기혐의로 구속했다. A씨는 지난 2012년 5월부터 수도권 일대의 노인이 운영하는 전당포만 골라 가짜 황금열쇠를 맡기고 무려 15회에 걸쳐 100만원대를 대출해 1570만원을 편취했다. A씨는 일정한 주거지 없이 모텔을 전전하며 이렇게 편취한 돈으로 생활비와 유흥비로 탕진했다. 현재 경찰은 A씨의 여죄가 더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 1일 오후8시경 동두천시 보산동 관광특구 내 공연장에 산에서 내려온 것으로 추정되는 야생 멧돼지가 출몰해 경찰에 신고 됐다. 이에 출동한 경찰은 상가 주변을 돌아다니는 멧돼지를 인근 점포 안으로 몰아넣어 사살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