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재호)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270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8일 밝혔다. 공단 관계자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매년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리더십/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정책준수 등 5개 분야 총 25개 내외의 세부지표로 경영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는 대학교수, 공인회계사, 노무사, 연구원 등 276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심사를 실시했다. 공단은 전체 5개 분야 중 경영성과를 비롯한 정량평가에서 90점 이상을 득점했으며, 특히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전년대비 4.65점이 향상되어 93.5점을 득점하였고, 정책준수분야에서는 96.2점으로 전국에서 최고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또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노력으로 고객디자인단, 사업별 운영위원회, 청렴감사단 등을 운영하며,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공단을 만들기 위해 소통을 강화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의견을 공단 경영에 적극 반영하는 한편, 공익성과 수익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위하여 부문별·분야별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여 시민 중심의 공단으로 거듭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
양주시(시장 이성호)에서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양주 아트센터 건립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자문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시 총 사업비의 약 40%인 350억여원을 국비로 지원 받을 수 있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양주 아트센터는 총 사업비 870억원을 투입해 962석 규모의 대공연장과 300석 규모의 소공연장 등을 갖춘 연면적 16,923㎡ 규모로 인구 30만 시대를 대비해 대규모 기획‧뮤지컬공연 등을 소화할 수 있는 문화예술기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4월 문화체육관광부를 통해 기획재정부로 예비타당성조사 요구서를 제출했으며, 지난 7월 5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자문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예비타당성조사는 올해 하반기 시작해 내년 상반기 중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이며, 양주시는 이르면 2020년 공모 및 설계를 실시해 2021년 공사착공,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양주시에 소재한 공연장인 문화예술회관은 지난 1997년도에 개관해 시설이 노후되고
새마을문고 양주시지부(회장 이한우)가 지난 15일 의정부시 의정부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27회 경기도민 문화 한마당’에서 우수 문화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경기도민 문화 한마당은 경기도청이 후원하고 새마을문고경기도지부가 주관해 매년 개최되고 있는 문화행사이다. 양주시지부는 이날 행사에 장기자랑, 오행시, 백일장 부문에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특별부 등 총 118명이 참가했다. 참여 결과 새마을문고양주시지회가 종합 우수문화상을, 천마병영새마을작은도서관이 장기자랑 부문 우수상을, 다수의 참가자가 오행시와 백일장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자이초록새마을작은도서관 최정숙 문고지도자가 경기도지사 표창을, 푸른꿈새마을작은도서관 강현정 회장이 새마을문고중앙회장 표창을, 이미자 문고지도자가 새마을문고경기도지부회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이한우 회장은 “경기도민문화 한마당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양주시새마을문고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내년 7월말까지 15개월간 ‘미세먼지 원인분석 및 관리방안 연구용역’을 통해 미세먼지 발생 원인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대순 부시장, 이희창 시의회의장, 시의원, 외부전문가, 시민참여단,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세먼지 원인분석 및 관리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보고회를 통해 연구용역에 대한 자문 의견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과업 추진계획 등을 공유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관련분야 교수, 연구기관의 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된 자문단과 함께 ㈜화정엔지니어링에서 진행한다. 용역 과제는 양주시의 지역 특성을 고려한 미세먼지 배출원인과 미세먼지 발생 기여율 조사 등을 바탕으로 오염물질 장래배출량 전망, 배출원별 감축목표, 저감대책별 경제성 분석 등이다. 특히, 분야별 미세먼지 발생량에 대한 분석을 통해 효과적인 감축‧대책 방안을 포함할 계획이다. 김대순 부시장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보호를 위해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실현 가능한 모든 방안을 강구해 미세먼지 발생을 줄여나갈 계획”이라며 “양주시의 미세먼지 문제 해결
양주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뉴딜 ‘소규모 재생사업’ 공모사업에 산북동 샘내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도시재생 뉴딜 소규모 재생사업은 지역주민이 직접 도시재생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제안하는 방식으로 1차 서면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대상지를 선정했다. 샘내마을 주민들은 이번 공모를 위해 경기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주민협의체를 구축, 지역의 현황과 문제점을 분석‧발굴해 해결방안을 모색했으며 설문조사와 도시재생실습과정 등을 진행, ‘샘내의 어제와 오늘 기억하기’를 주제로 재생방향을 설정해 공모에 참여했다. 또한, 양주시와 정성호 국회의원, 양주시의회 등으로 이어진 상호협력체계의 지원을 통해 계획 수립부터 추진체계 구성, 실행방안 마련 등을 전략적으로 준비하는 등 민관협력을 통한 도시재생 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했다. 이번에 선정된 샘내마을은 인근 택지개발사업과 장묘시설 운영 등으로 인한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함께 지역 내 문화활동 등 편의공간 부족, 공간 부족으로 인한 보행안전시설 부족 등 도시재생사업이 절실한 지역이다. 주민들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사라져가는 샘내마을 만의 자원을 발굴해 기록하고 주민화합을 위
양주시는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5일 옥정중앙공원에서 개최한 ‘2019 양주시가족문화대축제’가 수많은 시민들의 호응 속에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문화소풍’을 주제로 펼쳐진 이날 축제에는 정성호 국회의원, 김대순 양주시 부시장, 이희창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주최 측 추산 4만 여명의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참여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축제는 아이들이 신나게 즐길 수 있도록 주무대와 체험존, 플레이존, 어드벤처존, 피크닉존, 푸드존 등 6개의 존으로 구성,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 체험행사 등이 펼쳐지며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주무대에선 개막식과 어린이헌장 낭독을 비롯해 어린이들을 위한 뮤지컬인형극, 버블쇼, 레크리에이션 이벤트 등이 진행돼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8사단 군악대의 퍼레이드와 오재미를 활용한 박터트리기 퍼포먼스에는 남녀노소 시민들이 모두 함께 어울리며 화합의 장을 마련,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가족문화대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 내내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인 체험존에선 나만의 즉석티셔츠 만들기, 즉석 사진촬영‧인화 체험, 곤충체험, 문패만들기, 드론체험, 곤충체험, 비눗방울 만들기 등 다채로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4월의 마지막 토요일인 27일, 11만5천여㎡(3만5천여평)에 달하는 광활한 양주 회암사지에서 '2019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봄볕이 쨍하게 내리쬐는 화창한 봄 날씨 속, '태조 이성계, 조선의 봄을 열다'를 부제로 펼쳐진 이날 회암사지 왕실축제에는 7만여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종일 이어지며 역사와 문화, 休(쉼)과 Healing(치유)가 공존하는 경기북부의 명품 축제로서 위상을 공고히 했다.축제의 서막은 오전 9시 30분, 1호선 덕정역 앞에서 회암사지까지 약 4.3㎞구간에서 조선왕조실록의 기록을 통해 재현한 태조 이성계의 회암사 행차모습, '왕의 행렬(King′s Parade)'이 펼쳐지며 그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태조 이성계와 왕비, 문무백관, 군사, 나인, 취타대 등 300여명과 말 5필로 구성된 어가행렬은 웅장한 광경을 연출하며 몇 세기를 거슬러 올라 관람객들을 조선시대로의 여행에 초대했다.태조 이성계 역할은 정성호 국회의원이, 태조를 맞이하는 양주목사는 김종필 양주경찰서장이, 태조의 스승이자 정신적 지주인 무학대사 역할은 회암사 부공스님이, 왕비역할은 양주시 홍보대사인 씨크릿 정하나양이 맡았다. 어가행
양주시는 군대에서 발생한 의문 사망사고의 진상 규명과 관련자의 피해 구제를 위해 대통령 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위원장 이인람)'와 적극 협력하고 관내 홍보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2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해 9월 특별법에 의해 설립된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이하 위원회)'는 군대에서 발생한 억울한 사망사고를 대상으로 유가족과 목격자 등의 진정을 받아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사로 진실을 규명하고 유가족의 명예회복과 함께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또한, 사망원인이 명확하지 않다고 의심되는 소위 '의문사'사건뿐만 아니라, 사고사․병사․자해사망(자살) 등 군대에서 발생하는 모든 유형의 사망사고를 다룬다.예전에도 비슷한 성격의 ‘군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2006~2009년)가 있었으나, 현재 위원회는 창군 이래 모든 사망사고(1948.11월 ~ 2018.9월)을 다룬다는 점에서 조사범위가 더욱 넓어졌다.특히, 조사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군 관련 조사관을 배제하고, 검찰과 경찰, 민간에서 채용한 조사관으로 구성했으며 국민의 인권증진 측면과 정부에 바라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2014년 관련법 개정으로 군 복무 중 구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학교설립·적정규모 학교육성 업무 담당자 전문성을 키우고 효율적 학교설립 정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26일 밝혔다.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25일부터 26일까지 강원도 속초시 라마다 호텔에서 본청과 교육지원청 소속 학교설립·적정규모 학교육성 업무 담당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배치 및 적정규모 학교추진 담당자 협의회'를 실시했다.협의회는 지난 18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논의된 학교설립, 적정규모학교육성 관련 쟁점사항을 분석하고 학교신설 효율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또한 협의회에서는 다양한 학교시설 설립 사례와 시설복합화, 신혼희망타운 학교 발생률 등 학교시설 설립 관련 현안이 공유됐다. 협의회 주요내용은 ▲2019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 심사방향·사례 ▲과밀·과대학교 현황과 대응방안 ▲공립유치원 확대방안 ▲적정규모 학교육성과 학교용지확보에 관한 사항 등이 있다. 도교육청 유대길 행정국장은 "경기도는 학령 인구가 감소하는 한편 3기 신도시 같은 개발지역이 공존하고 있어 적절한 시기에 학교시설 배치가 이루어져야 한다"며 "협의회를 통해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다양한 지역 현안과 요구를 파악해 학교설립 관
양주시는 오는 5월 5일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옥정중앙공원(양주시 옥정동 1035-1) 일원에서 어린이와 시민 등 온 가족이 함께하는 '양주시 가족문화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문화소풍!'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대축제는 옥정중앙공원 일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부스, 부대행사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놀거리로 가득 채워진다.메인무대에는 뮤지컬 인형극, 군악대와 함께하는 가족퍼레이드, 버블쇼 등이, 체험존에는 키즈 크리에이터, 슬라임 만들기, 캐리커처 체험, 포토존 즉석인화 사진촬영 등이 준비 중이다.또한, 플레이존과 어드벤처존에는 에어바운스와 미니바이킹, 미니기차, 키즈라이더 등 다양한 놀이기구를 설치해 어린이들에게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선사한다. 특히, 축제에 참여한 가족을 대상으로 '감동양주 가족사진 공모전 및 전시회'를 열어 가족이 함께 추억을 쌓으며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한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양주시지회 주관으로 진행하는 이번 사진 공모전은 가족문화대축제에 참여해 즐기며 소통하는 추억을 담은 가족사진을 주제로 5월 5일과 6일, 2일간 이메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