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재원)은 오는 11월 11일 오후 3시부터 양주시문화예술회관 체육관(대공연장)에서 ‘11월 매둘토 문화공연’ The 감동 콘서트 '조성모 박미경 in 양주'를 진행한다.매월 둘째주 토요일에 열리는 양주시민을 위한 문화공연이라는 뜻으로 실시되는 매둘토 문화공연은 2016년부터 시작된 양주문화예술회관의 공연 브랜드로, 그동안 다양한 공연들을 선보여왔다. '조성모 박미경 The 감동 콘서트' 공연은 감동양주를 슬로건에 맞게 작년보다 빨리 찾아 온 가을을 맞이하며 국민가수 조성모의 잔잔한 발라드 히트곡과 박미경의 파워풀한 보컬로 만들어진 대형콘서트 준비하여 양주시민에게 더 큰 감동을 선사 할 예정이다.이번 The 감동 콘서트는 지난 5월 '장윤정 박현빈 콘서트'와 마찬가지로 양주시민 또는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입장료 20% 할인을 적용하여 지역민이 더 많이 관람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11월 매둘토 문화공연 관련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yjfmc.go.kr)을 참조하거나 기획공연(031-828-972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포천시(시장 김종천)가 관내 관광지에 대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총력을 펼치고 있다. 시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 간에 걸쳐 서울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2017 서울국제트래블마트'에 참가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비즈니스미팅, 지자체 홍보관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서울시와 한국방문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중국과 동남아, 유럽 등 국내외 1,200여개 관광업계를 초청해 해외여행사(바이어)와 국내 관광업계(셀러)가 만나는 기업 간 비즈니스미팅(B2B)행사 '트래블마트', 지자체 홍보관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에 관광지 실무 담당자가 직접 현장 마케팅을 펼쳐 해외 여행사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포천아트밸리, 허브아일랜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신청 받은 11개국 여행사(동남아 5곳, 중화권 3곳, 일본 2곳, 러시아, 독일 각 1곳 등) 상품개발 담당자를 만나 포천 신규상품개발을 위한 세일즈를 진행했다. 특히, 12일 비즈니스미팅에서 만난 태국 여행사(KTCC)담당자 파타마(Pattama)는 "2018년 태국 120명 인센티브 투어를 계획 중, 포천 관광지에 관심이 많아 1:1 미팅
도, 교통흐름 및 소음문제 '개선안' 제시해시민위원회, 분임토의 걸쳐 '찬성' 뜻 밝혀경기도청 북부청사 광장 조성사업과 관련, 지역주민들로부터 우려를 샀던 교통·소음 문제에 대한 새로운 해결책이 제시돼 '찬성'의견을 이끌어 냈다.13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12일 저녁 의정부시 신곡동 소재 경기북부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청 북부청사 광장 조성 시민위원회'가 세 번째 모임을 가졌다. 최연식 공동위원장과 이재철 균형발전기획실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시민위원 41명이 참석해 그동안 회의에서 제기되었던 문제점인 교통 흐름 개선과 소음 저감 대책에 대한 이계삼 경기도 건설본부장의 설명과 분임별 토의·발표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그동안 광장 조성에 반대하던 시민들의 가장 큰 이유인 도로 폐쇄로 인한 교통혼잡과 소음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회의에서 시민위원이 제안한 교통섬 조성 방안을 더욱 연구·발전시킨 '통합형 광장 개선안'이 경기도로부터 제시됐다.이 '통합형 광장 개선안'은 도로 선형을 부드럽게 우회해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교통문제를 해결하고, 완충녹지를 크게 조성함과 동시에 소음차단용 수목을 식재해 소음문제도 해결하는 일석이조의 해결방
의정부시보건소(보건소장 전광용)가 9월 첫 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자기혈관 숫자알기를 슬로건으로 의정부 역사에서 레드서클(Red Circle)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레드서클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캠페인의 상징으로 건강한 혈관을 의미한다. 캠페인은 9대 생활수칙을 활용한 스탬프 모음판을 배포하고 부스에서 건강 미션 수행 시 해당하는 수칙에 스탬프를 날인하고 건강 상담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생활수칙을 홍보하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도록 유도했다.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의 주요 사망원인이며 심근경색증, 뇌졸중 등 합병증으로 진행될 수 있고 질병부담이 크다. 때문에 스스로 혈압, 혈당, 이상지혈증 수치를 바로 알고 예방을 위해 실생활에서 9대 생활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전광용 의정부시보건소장은 "사망 원인의 2, 3위가 심뇌혈관 질환인 만큼 예방‧관리가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만성질환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기 바란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와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지난 9월 12일 의정부시청 상황실에서 '문화·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서 양 시는 문화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고, 관광상품 개발 및 마케팅에 협력하며, SNS 등 온·오프라인 홍보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미래 관광산업 및 관광콘텐츠 선도를 위한 상생 파트너십을 구축하며, 기타 공동 관심사에 적극 협력하고, 특히 광명시 소재 광명동굴을 통한 의정부시 지역특산품 판매 등 관광마케팅의 상호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 도시가 문화·관광을 비롯한 전반적인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생발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수련관(관장 조경서)에서는 2017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클로버 시네마'를 9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넷째주 금요일에 무료로 상영한다.하반기 '클로버 시네마'는 온 가족이 관람할 수 있는 영화를 선정, 9월 22일 '모아나'를 시작으로 10월 27일 '발레리나', 11월 24일 '스머프'를 상영한다.무료영화상영인 ‘클로버 시네마’는 평소 문화적 혜택을 받을 수 없었던 가족들에게 최근 상영작을 무료로 관람토록 함으로써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가족유대감을 증진 시키며, 지역 청소년들에게도 문화의 장을 제공하여 청소년의 균형잡힌 인성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클로버 시네마'의 관람을 원하는 청소년 및 시민은 매월 넷째주 금요일 6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수련관 활동팀(031-828-9545)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경호 의정부소방서장은 12일 오전 녹양동 소재 의정부요양병원을 방문해 추석연휴 화재예방대책 관련 맞춤형 소방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이날 안전컨설팅은 지난 2014년 5월 전남 장성의 한 요양병원에 화재로 28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이후 요양병원에 대한 안전 우려가 크게 제기된 바, 화재 참사 3주기를 맞아 주요 소방시설에 대한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계단·통로 등 비상구 관리상태 등을 확인하며 화재 취약요인은 없는지 꼼꼼히 확인했다.이경호 서장은 "요양병원에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중증환자가 대부분으로 화재 발생 시 큰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며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9월 11일 의정부예술전당 대극장에서 개최된 세계 최고 미래학자 토마스 프레이(Thomas Frey) 초청 시민특강에 앞서 "오늘 강연이 미래를 이끌어나갈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트렌드, 즉 미래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의정부시는 이번 특강을 통해 군사 이미지를 탈피하고 수도권 북부 중심의 미래도시를 구축하기 위한 나리벡시티를 금오동에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날 특강은 토머스 프레이 미래학자가 '4차 산업혁명과 미래직업 예측'이라는 주제로 2030년까지 갖추어야 할 미래역량들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했다.토마스 프레이는 "차세대 일자리는 미래산업에서 나온다”며 “8대 주요 미래산업 중 오늘은 드론과 무인기술에 대해 이야기 하겠다"며 특강을 시작했다.그는 "드론에 비디오 프로젝트, 스피커, 레이져, 바퀴, 조명, 팔 등을 부착한다면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일들을 할 수 있으며 사람들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위험지역이나 화재 및 재난현장에 투입한다면 신속하고 효과적인 활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또한 "세계 유명 자동차 생산 업체들이 앞다투어 무인자동차 생산을 선언하고 있으며 무인자동차가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안병용)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9일 청소년수련관 2층 어울림터에서 의정부시 거주 청소년 111명과 청소년 시설 종사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예산 반영을 위한 청소년 참여예산 원탁 토론회를 개최했다.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육성재단 예산편성 및 집행에 대한 의정부시 지역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 청소년수련시설의 현재를 진단하고 청소년들이 원하고 건전한 성장을 돕는 수련시설로 도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청소년들은 교류, 시설, 활동, 교육, 자치, 진로, 봉사, 복지·보호 8개 분야에서 현재 청소년들이 원하고 개선방안이 무엇이 있는지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이고 발표를 통해 청소년들이 원하는 여러 의견을 제안했다 청소년들이 제안한 의견으로는 ▲다문화가족을 위한 재능기부, ▲청소년국제교류, ▲타지역 동아리와 친선경기, ▲청소년차세대위원회·청소년운영위원회 정기적 워크샵, ▲홈페이지를 통한 시설예약, ▲한울관 음향부스 개선, ▲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을 수준 높게 구성, ▲저소득층·다문화 어린이를 위한 교육, ▲진로탐색 동아리 개설, ▲진로박람
양주시와 LH공사(한국토지주택공사)는 양주옥정 영구임대주택(A8블록· A16블록) 입주자를 지난 11일부터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입주자 모집 공고일(2017년 9월 8일) 현재 양주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되어 있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한부모가족, 장애인,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50% 이하 가구 등이 신청할 수 있다.모집세대는 고령자와 일반 공급을 포함하여 314호이며, 입주자로 선정되면 올해 10월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영구임대주택 신청은 주민등록 거주지 읍·면사무소나 동 주민센터에 신청서류를 접수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LH공사 콜센터(1600-1004)로 문의하거나 양주시 홈페이지(www.yangju.go.kr) 양주소식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