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확산으로부터 나라의 미래 학생들과 국가보위(國家保衛)의 장병들을 지켜라!대한민국이 말도 안 되는 상황에 빠졌다.이것이 현실인지 영화의 한 장면인지 분간이 가지 않는 상상할 수 없는 ‘정부의 무능력함’과 ‘뇌가 근육인 관치주의’로 가득한, 국가위기관리 능력 및 질병관리체계를 우리 국민 5000만은 설마 하는 멍한 눈망울로 맥없이 쳐다보고 있다.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라는 듣도 보도 못한 바이러스가 빠른 속도로 대한민국을 집어삼키면서 벌써 사망자가 2명이 발생하고 3차 감염자가 2명으로 확산되었으며 25명이 생명이 위독한 상황이 되었고 아직 치료제나 백신이 없는 상태에 치사율은 40%대라 하는데 300만명이 감염돼 최소 120만명은 죽어야 비상사태를 선포하겠다는 정부를 믿고 우리는 이 나라에서 살고 있다. 동남아시아 국가 중 유일하�
의정부시 원하기보다는 의정부 유력 건설사 J산업과 S산업개발민간투자사업 제안… 왜?해당 지역구 권재형 시의원, "주민들의 결정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 의사표명의정부 신곡동 공영주차장 민간투자사업 제안과 관련해 해당 지역 주민 및 상인들이 시(市)를 상대로 강력 반발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분란이 야기되고 있다. 지난해 6월17일 의정부 소재 J산업과 S산업개발은 신곡동 674번지(동오마을)와 720-1번지(신곡1동 주민센터 앞)의 공영주차장에 대한 민간투자사업 제안서를 의정부시에 제출했다.'사업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이하 민간투자법)' 제9조(민간부문의 사업제안 등) ①항에 따르면 '민간부문은 대상사업에 포함되지 아니한 사업으로서 민간투자방식으로 추진할 수 있는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와 함께 민간투자사업 추�
의정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권재형)는 지난 10일 오전 발생한 의정부3동 도시형생활주택 화재사고 피해 지원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지난 19일 자치행정위원회 소속의원들은 현재 병원에 입원해 치료중인 부상자들의 치료비와 관련해 긴급복지지원법에 의한 지원금액 기준이 법제도상 한계가 있음에 따라 자치행정위원회를 긴급히 소집해 치료비를 추가로 지급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피해자들의 부담 해소를 위해 의원발의를 통한 입법을 검토했다.또한 이에 앞서 지난 13일에는 '화재사고 부상자 치료비 부담 지급 보증안'을 신속히 가결시켰으며, 당일 제24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정부3동 화재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안'을 13명 의원 전원이 만장일치로 채택해 15일 개최된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 건의해 국민안전처장, 경기도지사
4년마다 8800억원 가까운 선거비용에 보궐선거 비용 800억원 가량... 1조의 혈세 선거 하려면 제대로 하자폭염같던 2014년 제6회 전국 동시지방선거의 열기가 이제 서서히 빠지고 사람들은 저마다의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다. 당선된 자의 기쁨과 낙선자의 아픔이 교차되고 있는 가운데 어느덧 지방자치제도가 부활해 시행 된 지도 근 30여년 가까운 세월이 흘렀다. 하지만 우리는 저마다 생활의 찌듦 속에 정치에 대한 염증과 반감을 표출하며 거의 무조건적인 ‘정치에 대한 부정적 관념’만 고수하고 있지 않은가 생각해 볼 문제가 있다. 물론 일부 국민들이 정치를 마치 몸에 난 종기처럼 여기고 정치인들에 대한 격한 감정을 품게 한 것이 정치계가 뿌린 씨앗이고 자업자득이라고 할 수 있지만 무조건적인 배격심 또한 국민의 잘못이 될 수 있다. 이에 국민들은 대책 없는 비�
20년이 지나서 다시 이 글을 본다면 어떤 생각이 들까 하는 마음으로 글을 적는다. 객관적이라 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이것이 시민의 마음이 아닐까 싶어 감히 가슴에 품은 속내를 드러내 본다. 이제 2014년 6·4지방선거가 불과 7일 앞으로 다가온 오늘은 2014년 5월 28일이다. 풀뿌리 민주주의인 지방자치제도가 실시 된 지 20여년이 갓 넘어 민의를 담은 직선제, 시·도의원을 비롯해 시장, 도지사를 국민이 직접 뽑는 선거는 매 4년마다 어김없이 돌아오고 있다. 하지만 시민들은 솔직히 회의적이다. 왜 이 선거를 해야하나싶을 정도로 저조한 투표율과 관심도, 그 근본적인 이유는 우리나라 정당정치가 바로서지 못했기 때문이 아닌가싶다. 때만 되면 우후죽순(雨後竹筍)처럼 생겼다 없어졌다 하는 무수한 정당들과, 입신양명(立身揚名)을 위해 불나방처럼 이들 정당에 몰려드는
'세월호' 여객선 사고 여파로 조용한 분위기 속에 시작된 6.4지방선거가 투표일이 다가오면서 여느 선거때와 마찬가지로 정책대결은 실종된 채 상대방 후보에 대한 네거티브에 열을 올리는 등 과열양상을 보이고 가운데 의정부 경기도의원 선거 후보자가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검찰에 고발당해 지역정가가 술렁이고 있다.의정부시선거관리위원회는 5월29일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있어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경기도의회의원선거 의정부시 제2선거구(호원1·2동, 의정부2동)에 출마한 A씨를 의정부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선거공보를 작성·제출하면서 선거공보 2면에 게재해야 하는 후보자의 전과기록을 누락해 총 3만9860매의 선거공보를 매세대 등에 발송하게 한 혐의을 받고 있다.공직선거법 제65조에 의하면 공직선거 후보자는 책�
가슴의 울음이 눈물이 되고 분노가 되어 이 글조차 쓰기가 너무 힘들었다. 수많은 단어, 수많은 문장으로 의사표현과 소통을 하는 인간세상이 너무 싫었다. 그저 뉴스보도에 의해 알게 되는 '어른들의 추악한 행태'를 보고 어떻게 표현할 수 없는, 표현할 길 없는 슬픔과 울분에 그저 먼 하늘만 바라보아야 했다. 지난 29일 한 언론사에 의해 공개된 동영상에서 침몰직전 세월호 속의 아이들은 몇 분 뒤 자신들의 생사가 갈릴 줄도 모르고 천진한 모습으로 구명조끼를 나눠입으며 구조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보니 가슴이 칼로 베이는 것같이 아팠다. 15분 동영상 속에서 "후들거리고 토할 것 같다"는 사고 당일 오전 9시 6분 한 학생의 마지막 한마디. 이후 벌어진 일들은 정말 "토할 것 같은 어른들의 세상"일 뿐이었다. 지난 2014년 4월 16일 꽃바람과 함께 �
이상한 정치, 이해 못 할 정치나는 국민의 한 사람이다. 나는 시민의 한 사람이다. 시민과 국민들은 숨 가쁜 일상에 뒤돌아서 숨 한번 몰아 쉴 시간 없이 기계적으로 바쁘게 돌아가는 도시의 프로세스(Process)의 부속품이 되어 하루하루 생계를 위해 최선을 다해 살아가고 있다. 물론 천운(天運)을 타고 이 땅에 태어나 대부분의 '평범한 시민'과 달리 '인생을 아름답게' 혹은 '인생을 즐기다 못해 따분하게' 사는 일부 부르주아(Bourgeois)적 군상들도 있지만. 이런 대다수의 국민과 시민들이 사는 이 나라, 이 지자체에서는 도무지 이해할 수도 없는 정치가 판을 치고 있다. 아마 이래서 정치를 '그들만의 리그'라고 하는가보다. 컴퓨터 악성바이러스와 악의적인 해커들을 막아내는 우리나라 정보통신분야, IT분야의 '안느님', 백신의 제왕 안철수라는 인물이 기존 정치인들을 좀비�
지역정치인들이여! '뜬구름' 잡지 말고 '뜬구름' 되라!하루의 시작인 아침이 오면 필자는 어김없이 시커먼 변(便)을 본다. 세상사는 일이 즐거워도 시원치 않을 만큼 짧은 인생. 어느 산골짜기에서 바삐 움직이며 나름의 삶을 열심히 사는 개미처럼 인간은 주어진 삶이 소금인지 된장인지도 모르면서 목줄 풀린 아랫마을 이장집 개 마냥 이리 뛰고 저리 뛰며 사는 것 같아 서글픈 생각이 든다. 요즘은 봄날과 함께 찾아온 뜬구름의 계절. 4년마다 한 번씩 시민들 심심할까봐 빅이벤트로 치러지는 지방선거의 계절이다. 매번 느끼는 것이고 매번 생각하는 것이지만 비판을 위한 비판이 아닌 어떻게 보면 그 뻔한 시민의 푸념을 위해 필자는 비판적 시각을 담은 이런 글을 써야하는 것이 괴롭다. 이 괴로움이 저마다 한자리씩 차지하겠다고 나선 인물들의 행태나 행보를 보면 절�
출마자들이여… 후광에 연연하지 말고 자신을 돌아봐라 오늘 아침에 세수하다말고 한참을 웃었다. 출근을 위해 분주히 거실에서 화장실로 이리 뛰고 저리 뛰다 화장실 입구 한쪽에 있던 액자가 퍽 넘어지면서 10여년도 넘는 과거에 한때 나도 정치를 지망해 당시 여당 총재와 대선후보와 함께 손을 잡고 찍은 내 낯선 모습을 봤기 때문이다. 세상에서 유일하게 변하지 않는, 멈추지 않는 것이 시간이라면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 온 지방선거의 계절에 벌써부터 각 도시마다 장작 위에 올려놓은 솥뚜껑 들썩이듯 요란하게 정치의 솥단지가 끓고 있다. 의정부를 비롯한 전국 지자체에서 '광란'에 가까운 정치쇼가 예고편(출판기념회,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개봉박두하고 있는 요즘 어제는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새정치연합이라는 정당을 창당하려던 안철수 중앙위원장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