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이성호)는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미세먼지 저감대책 추진을 위해 소각시설 운영업체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수도권의 급격히 악화된 미세먼지로 인한 환경상의 위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들의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소각시설 운영업체의 문제점을 청취하고 제도적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기업체의 사업장 오염물질 배출 및 준수사항 관리를 철저히 하고,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조치 발령 시 연료투입량 감축과 조업시간 단축 등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폐기물과 고형연료를 태우는 과정에서 미세먼지, 중금속 등 유해물질이 많이 발생하고, 지역주민 갈등이 끊이지 않고 있어 엄격한 관리가 시급한 상황"이라며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기업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한편, 양주시는 현장중심의 사업장 관리점검을 강화하고 위반사항 발견 시 강력한 행정적 조치를 취할 계획으로 곳곳에 산재한 소각시설로 인한 시민 불편 최소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운영 중인 장애인 복지택시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장애인 복지택시는 2005년 2대 운행을 시작으로 2016년 11대, 2017년에는 9대를 증차해 현재 20대가 운행 중이다.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연간 이용자수는 18,487명으로 2016년 9,583명에 비해 92.9%나 대폭 상승하는 등 그 이용률이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는 한 달 평균 1,540명이 장애인 복지택시를 이용하는 것으로, 장애인 복지택시에 대한 호응이 높아짐에 따라 양주시에서 장애인 복지택시를 지속적으로 증차해 온 결과이다. 아울러 시는 양주시설관리공단과 협력을 통해 이달 말까지 양주시, 시설관리공단, 장애인단체, 운전원 대표 등으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장애인 복지택시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등 교통약자에 대한 보다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대중교통이 불편한 시민들에게 이동편의 수단으로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양주시 시설관리공단과 힘을 모아 서비스와 운영 개선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이동지원 콜센터 031-861-9977)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26일 자신을 희생해 국가발전에 공헌해 온 보훈가족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양주시 보훈회관'을 준공하고 개관식을 개최했다.이날 개관식에는 이성호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김영준 경기북부보훈지청장, 시의원, 기관단체장, 보훈단체 회원과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현판제막식과 테이프 커팅, 2부 식전공연, 경과보고, 동영상 시청, 기념사, 축사, 3부 시설관람, 축하공연 등 순으로 진행했다.양주시 보훈회관은 총28억원(국비 5억원, 시비 2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덕정동(화합로 1341)에 지상5층, 연면적 901.83㎡ 규모로 지난해 5월 공사를 시작해 올해 1월 준공했다.보훈회관은 사무실과 중․대회의실, 휴게식당 등을 갖추었으며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고엽제전우회, 특수임무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등 8개 보훈단체가 입주했다.이성호 양주시장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오랜 숙원사업인 보훈회관이 차질 없이 개관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미래 세대의 보훈의식을 키우는 소중한 공간이 되길 바란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겨울철 난방비 절감과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를 위해 주택용 목재펠릿보일러 23대 설치비용을 선착순으로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목재펠릿보일러는 화석연료인 기름보일러에 비해 이산화탄소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낮은 친환경 난방기기로 30% 정도의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주택용 목재펠릿보일러는 1가구당 1대만 지원 가능하며, 설치비용은 1대당 400만원 내외로 설치비의 70%를 지원하고 나머지 30%는 신청인 본인 부담이다. 축열조를 추가 설치하는 경우 초과비용은 개인이 부담해야한다.신청자격은 양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으로 자부담 능력이 있어야 하며, 기존에 국고보조를 받아 화목보일러나 펠릿보일러를 설치한 경우는 5년이 경과해야 신청이 가능하다.신청방법은 마감시까지 사업신청서와 함께 건축물 대장이나 실제 거주 여부를 확인 할 수 있는 서류를 갖춰 읍·면·동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나 양주시청 산림휴양과에 제출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목재펠릿 보일러는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고 이산화탄소 감축 등 환경오염 예방에 기여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기타 자세한 신청절차와 지원기준 등 기타 문의사항은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재원)에서 운영하는 양주국민체육센터가 11일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 주관하는 '2017년 우수 공공체육시설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선정은 광역 지방자치단체의 추천으로 전국에서 43개소의 공공체육시설이 공모 신청을 했고, 3단계 심사절차(서류심사→현장실사→최종심사)를 거쳐 권역별 '최우수시설' 5개소 및 종합평가 '우수시설' 5개소가 우수 공공체육시설로 선정됐다. 양주국민체육센터는 3단계의 심사절차를 거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체육시설을 효율적으로 관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공공체육시설'로 선정되었고, 앞으로 우수공공체육시설 지정 표지판(동판)을 부착하게 된다.한편, '우수 공공체육시설 선정' 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는 공공체육시설 중 경영관리·운영활성화·시설관리가 우수한 시설을 선정하여 체육시설의 효율적인 운영 및 이용 활성화 도모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하는 사업이다. 양주국민체육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력을 증진할 수 있고,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양주시 대표 스포츠센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가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LH공사(한국토지주택공사)와 경기도시공사가 공급하는 전세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전세임대주택이란 입주대상자가 전세지원한도액(LH공사 8천5백만원, 경기도시공사 9천만원) 범위 내에서 입주를 희망하는 주택을 알아보고 신청하면 LH공사와 경기도시공사에서 해당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해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사업으로,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신청자격은 LH공사분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2017.12.29.) 현재, 경기도시공사분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2018. 1. 4.) 현재 양주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되어 있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50% 이하,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100%이하 등록 장애인이다.공급호수는 LH공사분은 고령자 7호와 유공자 1호, 2순위자 12호 등 총 20호이며 경기도시공사분은 총 15호로 임대기간은 2년, 9회까지 재계약이 가능하다.공급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주민센터나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되며 기타 문의사항은 LH공사(1600-1004), 경기도시공사(1588-0466) 또는 양주시 주택과(031-8082-6667)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LH
이성호 양주시장은 8일 개회한 제288회 양주시의회 임시회에서 2018년 새해 시정운영 방향을 '시민 중심, 더 큰 감동, 더 큰 양주'를 만드는데 주력해 시민중심의 소통행정과 경기북부 중심도시로의 확실한 기틀을 다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이 시장은 시정연설을 통해 "지난해 양주 발전을 열망하는 시민의 하나 된 힘으로 이뤄낸 경기 북동부 테크노밸리 유치를 비롯해 경기북부 종합안전체험관 등 경기북부 주요 공공시설 유치, 전철 7호선 연장 확정 등 오랫동안 해결되지 못했던 대규모 숙원사업의 물꼬를 트는 등 양주발전의 새로운 기틀을 마련한 한해였다"고 회고했다.이어 "22만 양주시민이 시정을 신뢰하고 협력해 주신 덕분에 대‧내외적으로 경기북부의 중심이 양주로 변화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며 "시민이 양주의 진정한 주인으로서 시민의 힘으로 시민이 원하는 확실한 변화,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고 싶은 감동 도시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덧붙여 "양주가 더 큰 새로운 도약을 위해 매우 중요한 시점에 와 있다며 취임 후 공약했던 사업들이 제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시민 여러분이 실제 생활 속에서 체감하는 바가 어느 정도인지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 개선해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재원)은 2018년 새해를 맞아 1월2일 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시무식과 함께 '헌혈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공단 임직원들은 시무식에서 '사회적 책임'에 대한 결의를 다짐하며 '헌혈 봉사활동'에 참여해 신정연휴로 인한 혈액공급 부족현상을 해소하는데 기여했다. 앞서 공단은 지난 11월 14일(화) 헌혈 봉사활동을 실시하면서 직원들로부터 기증받은 헌혈증서 100매를 관내 백혈병 환우에게 기증하기도 했다. 유재원 이사장은 "공단이 시민들에게 생활편의시설을 제공하는 만큼, 사회적 가치 실천에도 앞장서야 된다"며, "2018년에는 헌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2일 오전 8시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현충탑을 참배하고 시청 대회의실에서 40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시무식'을 개최했다.이날 시무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이재호 기획행정실장의 공무원헌장 낭독, 김병렬 경제교통국장의 반부패·청렴서약서 낭독과 전직원 서명, 청렴 다짐 퍼포먼스, 신년사 등으로 진행됐다.특히, 시무식에 참석한 이성호 시장과 공무원들은 손도장 다짐을 통해 감동․청렴 나무를 완성하고 '감동양주, 청렴, 청렴, 청렴'의 청렴구호를 외치며 공직사회에 일부 잔존한 부정부패를 타파하고 친절, 신속, 공정, 시민중심, 소통, 혁신, 신뢰를 지키며 청렴한 공직문화를 생활화 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이성호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양주시는 더 큰 새로운 도약을 위해 희망의 미래를 열어가는 매우 중요한 시점에 와 있다"며 "시민이 중심인 더 큰 감동, 더 큰 양주 만들기에 주력하겠다"고 다짐했다.이어 "지난 한 해 양주시는 시민 여러분과 합심해 굵직한 민생현안을 해결하며 양주 발전의 새로운 기틀을 마련한 보람 있는 한 해였다"며 특히 "시민의 하나된 힘으로 이뤄낸 경기 북동부 테크노밸리 양주 유치는 정말 놀라웠고 감동적이었다"고
양주소방서 김경선 제7대 신임 서장이 1월1일부로 취임해 2일부터 공식업무에 돌입했다.김 서장은 1987년 1월 경기도 소방에 첫 임용 후 내무부와 행정자치부 소방본부를 거쳐 소방방재청 중앙119구조대, 의정부소방서 방호구조과장, 포천소방서 소방행정과장, 북부소방재난본부 감찰, 기획예산, 행정팀장, 특수대응단장을 거치면서 이론과 현장실무 경험을 두루 갖추고 있다.김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6백 년 유구한 역사를 가진 문화의 도시 양주시민의 안전을 위해 유비무환의 정신으로 재난을 선제적으로 예방하여 시민이 행복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민심을 천심으로 알고 시민을 감동시키기 위해 항상 시민의 관점에서 생각하고 친절을 생활화해서 시민에게 인정받고, 직원들에게는 근무하고 싶은 소방서를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