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재원)은 28일 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선진교통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양주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공단은 양주경찰서와 '무위반·무사고 실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전 직원이 '착한운전 마일리제' 서약을 실시하였으며, 지난 11월 21일에는 양주시청 사거리에서 양주경찰서가 주최한 '유관기관 합동 방어운전 캠페인'에 참여해 현수막 홍보 캠페인·홍보용 물티슈 배부 등의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교통안전공단에서 실시하는 에코드라이브 교육, 경기도교통연수원에서 실시하는 특별교통수단 운송종사자교육 등에 참석하며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선진교통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유재원 이사장은 "공단에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교통사고안전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주시 남방동, 마전동, 광사동 일대 261만2096㎡(79만여 평) 규모의 군사시설보호구역이 해제된다. 시에 따르면 지난 12월 18일부터 26일까지 열린 국방부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 심의 위원회에서 마전동 일대 261만2096㎡ 규모의 군사시설보호구역의 해제가 결정되어 오는 12월 29일 관보 고시와 함께 해제된다고 밝혔다.군사시설보호구역은 군사기지.군사시설을 보호하고 군사작전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 지정되며 이 구역 안에서는 출입은 물론 건축물의 신축 등이 제한되어 그동안 주민들이 재산권을 마음대로 행사할 수 없었다.이번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로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와 주민불편 해소는 물론 지역개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양주테크노밸리 조성사업 대상지 143,672㎡가 함께 해제돼 경기북부의 성장을 견인할 양주테크노밸리의 성공적인 완성에 한 발짝 더 다가서게 됐다. 양주시는 그동안 시민이 원하는 감동도시 양주를 실현하고 군 관련 주요 현안과제를 효과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지난 5월 관군협력 전담팀을 신설해 운영해 왔다.특히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상 보호구역의 지정범위보다 과도하게 설정되어 있는 군사시설 보호구역의 해제를 위해 관할부
양주시는 2018년도 본예산이 6,985억원으로 확정됐다고 26일 밝혔다.이는 전년도 대비 11.68%인 730억원이 증액된 규모로 회계별로 살펴보면 ▲일반회계가 전년대비 14.77%인 718억원이 늘어난 5,584억원, ▲특별회계는 전년대비 0.89%인 12억원이 늘어난 1,401억원(공기업 1,053억원, 기타 348억 원)이다.시는 불요불급한 예산은 절감하고 증가하는 복지수요와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지역발전을 위한 신성장 동력 창출, 지역 현안사업 마무리 등에 중점을 두고 한정된 재원이 합리적으로 배분되고 효율적이고 계획적으로 집행 될 수 있도록 내년도 살림살이를 편성했다.일반회계의 재원은 지방세수입이 1,431억원(25.64%), 세외수입 408억원(7.32%), 지방교부세 1,254억원(22.47%), 조정교부금 545억 원(9.76%), 국도비보조금 1,813억원(32.47%) 등이다.일반회계의 예산편성 내역을 보면 ▲사회복지분야(34.01%)에 기초연금, 양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 건립, 영유아 보육료 지원, 누리과정, 결식아동 급식지원 등 1,899억원, ▲수송 및 교통분야(11.92%)에 방성-산북간 도로확․포장, 가납-연곡간 도로확․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재원)은 12월 20일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와 연계해 고암동에서 '러브하우스 주거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위기가정을 관리하는 '양주시 무한돌봄 희망센터'의 추천을 받아 질병 때문에 수개월 동안 주거환경 관리를 하지 못한 관내 이웃을 봉사활동의 대상으로 선정했다.공단은 디딤돌봉사단 기금으로 청소용품을 구입해 쓰레기 800L 배출 및 묶은 때 제거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대청소를 실시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12월 7일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상시 지속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복지 기관인 양주시 무한돌봄 희망센터·행복센터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유재원 이사장은 "양주시 복지 기관과 연계하여 러브하우스 활동을 비롯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솔선수범해 지방공기업으로써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주시가 채무 전액을 조기 상환하며 '채무 제로(0)' 시대를 개막했다. 시는 21일 채무 잔액 284억 3천만원 전액을 조기상환하며 당초 계획했던 2024년보다 7년을 앞당겨 건전재정의 상징인 '채무 제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지난 2015년 말 경기도 지역개발기금에서 충당한 550억 3천만원의 채무를 안고 있던 양주시는 당초 2024년까지 연차적으로 채무 상환을 계획하고 연간 3.5%의 높은 이자율을 부담해 왔다.이에 시는 채무 조기상환을 위한 효율적인 재정운영과 재정투자사업에 대한 면밀한 사업성과 검토 등 불요불급한 예산절감, 체납세 징수율 제고 등 세입 증대노력을 통해 채무 조기상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그 결과 2016년 198억 7천만원을, 올해 조기상환액 284억 3천만원을 포함 총 351억 6천만원의 채무를 전액 상환하며 시민 1인당 채무액 '0'원 실현과 함께 31억여원의 이자부담액 또한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시 관계자는 "이번 채무 제로 달성으로 절감된 이자와 매년 채무 상환에 쓰였던 많은 재원들이 사회기반시설, 사회복지와 문화 등 시민을 위한 정책사업에 투입될 수 있게 됐다"며 "건전한 재정운영으로 지방분권에 대비한 자치 재정권을 강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회장 이채용)는 지난 19일 '2017년 노인 지도자 교육 및 송년회'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양주시 노인 지도자들의 역량강화 교육과 송년회를 겸해 진행되었으며, 노인회 분회장, 사무장, 경로당 회장, 노인대학장,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 고문, 자문위원, 내빈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과 2부 강의, 공연, 장기자랑 등으로 나누어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노인지원재단 탁여송 사무처장이 강사로 나서 '고령사회와 바람직한 노인지도자상'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이어 열린 송년 기념 공연과 장기자랑으로 한해를 마무리하는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이성호 양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양주시 어르신들의 주요한 화합과 교류의 장인 경로당, 노인대학이 활발히 운영되고 발전할 수 있는 것은 이곳에 모인 노인 지도자 여러분 덕택"이라며 "어르신들의 가르침에 따라 우리 젊은 세대들도 양주를 발전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주시는 지방분권개헌 양주회의가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지방분권개헌 양주회의는 이성호 양주시장이 상임대표를, 박길서 시의회의장과 시의원 등 8명이 공동대표를, 정성호 국회의원이 고문으로 위촉됐으며 각 지역별 시민사회단체 등 지역 대표로 구성됐다. 지방분권개헌 양주회의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출범식은 지난 10월 26일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발표한 지방분권 로드맵에 발맞춰 지방분권 개헌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자치분권 실현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했다. 출범식에는 이성호 양주시장과 박길서 시의회의장, 시의원, 참여단체 대표와 시민, 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출범식은 개회선언과 지방분권 홍보영상 시청, 추진경과 보고, 인사말씀, 축사, 자치분권 개헌 결의문 낭독과 '지방분권 개헌을 촉구한다' 등의 지방분권 주요 과제를 제창하는 퍼포먼스가 이어졌다.양주회의는 앞으로 지방분권 개헌을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자치입법권 ▲자치행정권 ▲자치재정권 ▲자치복지권의 4대 지방자치권을 헌법화 하고 '제2국무회의'를 제도화 하도록 촉구할 계획이다. 특히, 실질적인 지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2017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수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일반행정, 사회복지, 보건위생, 지역경제, 지역개발, 문화가족, 환경산림, 안전관리, 규제개혁, 중점관리, 도 시책 등 총 11개 분야의 150개 세부지표를 평가하는 것으로 시․군별 종합적인 역량을 평가하는 중요한 척도이다.양주시는 2015년 그룹 내 5위에서 지난해 그룹 내 3위로 상승했으며 올해는 지난 해 평균점수 85.25점에서 4.07점 상승한 역대 최고점수인 89.32점으로 그룹 내 1위로 선정되어 5억 원의 상사업비와 특별교부세를 받게 됐다.이번 성과는 양주시가 연초부터 지표별 달성 목표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매월 시장․부시장 주재 추진상황 및 실적향상 보고회 개최,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 실시, ▲부서 간 협력․연계 지표 관리, ▲부진지표에 대한 문제점 분석을 통한 실적 향상 방안 강구 등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온 결과이다. 시는 올해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 유치 성공, 경기북부 종합안전체험관 등 경기북부 주요 공공시설 유치, 천일홍 축제 등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서울시 도봉구(구청장 이동진)와 12일 양주시청 상황실에서 문화·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우호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양주시와 도봉구가 적극적인 동반자로서 지역 자원을 최대한 공유하는 등 상생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이날 협약식에서 이성호 양주시장과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양 도시 간 문화관광 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과 시민 교류 등 우호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주민의 이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동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문화·예술·체육·관광 교류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특산물 판매·홍보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다양한 협력 사업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이번 우호협약으로 양주시와 도봉구의 협업과 시민 간 교류 활성화를 통해 두 도시의 발전에 큰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수한 정책을 함께 공유하고 주력 사업을 상호 자문하는 등 두 도시의 교류·협력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와 경기도, 경기도시공사는 8일 양주(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이성호 양주시장은 8일 오전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 김용학 경기도시공사 사장과 '양주(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 이성호 양주시장, 김용학 경기도시공사 사장을 비롯해 정성호 국회의원, 박길서 시의회의장, 최상곤 테크노밸리 양주시 유치위원회 공동위원장, 도․시의원, 테크노밸리 입주협약 34개 기업․기관 대표, 관계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양주테크노밸리 조성 협약을 축하하고 성공을 기원했다.이번 협약은 각 기관 간 긴밀한 상호협력과 공동의 노력을 통해 양주테크노밸리를 성공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양주시립교향악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인사말씀, 추진경과와 협약 주요내용 설명, 업무협약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했다.이날 협약으로 경기도는 사업계획을 총괄하고 실무협의체를 운영하며 국내․외 기업 유치 등 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필요한 행정지원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또, 양주시는 인․허가 등의 신속한 처리와 국내·외 기업 유치, 저렴한 용지 공급에 힘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