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재원)은 지난 10월 20일 문화예술회관 직원회의실에서 공단 이용고객 11명으로 구성된 '2017년 하반기 VOC 위원회'를 개최했다. 공단은 다양한 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고객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고객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VOC 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이번 'VOC 위원회'는 ▲신규 VOC 위원 위촉 ▲상반기 주요 건의사항 추진경과 보고 ▲서비스 수준 진단 및 개선방향 논의 ▲2018년 VOC 위원회 운영방식 정비사항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유재원 이사장은 "VOC 위원들이 고객으로서 공단이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소중한 의견을 제안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상반기 지적사항 개선에 대해 칭찬을 많이 해주셨는데, 자만하지 않고 더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2018년부터는 VOC 위원회를 '고객디자인단'으로 명칭을 변경해 운영을 확대 개편하는 등 공단의 고객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양주시는 지난 21일 백석생활체육공원에서 '제15회 양주 시민의날 기념 시민화합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체육대회에는 이성호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박길서 시의회의장, 도‧시의원, 각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11개 읍‧면‧동 주민 등 3,000여명이 참석했다.제15회 시민의 날을 맞아 개최한 이번 체육대회는 시민 모두가 화합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통해 양주시가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육대회는 회천3동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체육발전 유공 시민 표창, 대회사, 축사, 선수대표 선서가 이어졌으며, 참석자 모두가 참여해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유치를 위한 퍼스먼스를 진행하며 시민의 염원이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피구, 족구,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계주 등 정식종목 5경기와 어르신을 위한 한궁, 공굴리기 등 연령이나 성별에 상관없이 한데 어울려 화합하며 즐길 수 있는 대회로 진행했다.이성호 양주시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양주시민이 모두가 함께 화합하고 단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의 단합된 힘으로 양주시가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부상하며 경기북부 본가로서의 위상을 되찾아가고 있는 만큼 경기
양주시는 오는 28일 양주시 백석읍 기산리(기산로 457-30) 일원에서 '양주시 다문화 음식 특화거리 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가족, 연인, 친구 등 누구나 참여해 다양한 국가의 사람들과 함께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사람과 음식·문화·자연이 하나되는 휴양프로젝트로 진행된다.축제가 열리는 특화거리 내 음식점에서는 베트남 쌀국수, 파키스탄 양카레, 스리랑카 로스, 꼬뚜, 태국 쏨땅, 새우팟타이, 파키스탄 케밥 등 쉽게 접해보기 어려운 다채로운 다문화 음식을 맛볼 수 있다.또, 축제장에서는 스리랑카, 필리핀, 베트남, 태국 등 다문화 공연을 관람하고 다문화 의상 등 체험을 통해 아시아 국가의 문화가 하나 되는 시간을 제공한다. 또한, 인근의 기산저수지와 마장호수, 장흥관광특구, 아세안자연휴양림 등의 천혜의 자연환경을 느끼며 깊어가는 가을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우리나라 전통 농악놀이와 필리핀, 캄보디아의 다문화 공연 등이 펼쳐지며, 개막식을 통해 특화거리를 선포하고 다문화국가와의 협약식이 이어진다.식후공연으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필리핀, 베트남, 태국 등 다문화 공연과 양주 상여회다지소리 등 양주시의 전통공
양주시는 지난 10일 안성, 화성 야생조류 분변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관내 가금사육농가에 대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재발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신천 등 소하천에 대해 축산방제차량을 총동원해 하천소독을 실시하고 야생조류 폐사체에 대한 예찰을 강화했다.특히, 지난 10월 1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를 'AI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고병원성 AI 발생에 준하는 강화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또한 24시간 비상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AI 방역대책상황실을 설치 운영하는 한편, 가금을 사육하는 전농가에 대해 AI 차단방역 교육을 실시할 뿐 아니라 출입구 소독시설을 추가 지원해 가금사육농가 자체적으로 고병원성 AI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이와 함께 고병원성 AI 발생 위험이 높은 산란계 농장에 대해 실명제 담당자를 지정하여 집중관리하고 계란 출하를 계란 환적장을 통해 일주일에 1~2회 이내로 제한하였으며, 축산분뇨 반출을 엄격히 규제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야생조류 분변에서 AI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가금사육농가로 유입 차단을 위해 농장 출입을 제한하고 부득이하게 출입하는
양주시의 약 1만여평에 달하는 광활한 회암사지에서 14일 펼쳐진 ‘제1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에 주최 측 추산 10만여 인파가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깊어가는 가을 청명한 날씨 속 ‘태조 이성계의 힐링캠프’라는 부제를 가지고 진행된 이번 축제는 ‘제2의 경복궁’으로 불리며 태조 이성계가 1393년부터 1398년까지 공식적으로 4차례나 방문하고 왕위를 물려준 뒤 수도생활을 한 것으로 유명한 회암사지에서 펼쳐졌다.市는 고려말 조선초 최대의 왕실사찰이었던 회암사지 일원에서 우리나라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 소중한 문화유산에 걸맞은 프로그램들을 구성, 축제를 찾는 수많은 관람객들에게 재미와 힐링, 치유를 통해 양주의 우수한 역사와 문화를 알릴 수 있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축제의 시작은 태조 이성계의 회암사 방문시 행차모습을 재현한 어가행렬로 덕정역에서 출발해 회암사지까지 약 5.5km의 구간에서 펼쳐지며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조선시대로 시간여행을 한 듯 한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다.태조 이성계 역할은 양주시 홍보대사인 탤런트 이원종씨가 맡았으며, 태조를 맞이하는 양주목사 역할은 이성호 양주시장이, 무학대사 역할은 회암사 주지 혜성스님이 맡아
양주시는 오는 14일 고려말 조선초 최대의 왕실사찰이었던 양주 회암사지 일원에서 '제1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를 개최한다.약 1만여 평(33,000여㎡)에 달하는 광활한 회암사지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태조 이성계의 힐링캠프'라는 부제로 진행된다.회암사는 태조 이성계가 각별한 관심을 가졌던 사찰로, 스승이었던 무학대사를 회암사 주지로 머무르게 한 것은 물론 거의 매년 들렀고, 자신이 직접 가지 못할 때에는 사신들을 보내 절을 살피게 했다.특히, 왕위를 물려주고 난 뒤 회암사에서 수도생활을 한 것으로 유명한 '이성계의 또 다른 왕궁'이자 마음의 안식처인 '치유의 궁궐(Healing Palace)'이었다.고려의 마지막 대학자이자 정치가인 목은 이색(1328~1396)은 "아름답고 화려하고 장엄하기가 동방에서 최고다"라고 회암사를 예찬했다.양주시는 깊어가는 가을 가족과 함께 역사의 현장에서 왕의 생활, 휴식, 활동 등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70여개의 체험‧전시부스, 먹거리부스, 특별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축제날 오전 9시 30분부터 대규모의 인원이 참여해 태조 이성계의 회암사 방문시 행차모습을 재현한 어가행렬이 덕정역에서 회
양주시는 영유아 대상 결핵예방 경피용 BCG 백신 무료 임시예방접종을 지정 의료기관을 통해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예방접종은 오는 16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3개월간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결핵예방주사인 BCG는 피내용(주사형), 경피용(도장형) 두 종류로 그동안 BCG 피내용은 국가예방접종으로 인정되어 무료접종이 가능하였으나, 최근 국내 수입량 부족으로 인해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경피용 BCG 백신 무료 임시예방접종을 한시적으로 실시하게 됐다.결핵 예방접종이 필요한 영유아는 양주시 관내 11개소의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해 경피용 BCG 백신을 무료로 접종 받을 수 있다.시는 원활한 임시예방접종을 위해 9월 중순부터 태어나는 영아와 미접종 영유아 보호자를 대상으로 알림문자 발송 등을 통해 사전에 개별적으로 안내한다고 전했다. 영유아 보호자는 양주시 보건소 모자보건팀(031-8082-7175)에 문의하거나,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 양주시청(www.yangju.go.kr) 또는 보건소(health.yangju.go.kr) 홈페이지를 통해 예방접종기관을 확인하여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의료기관에서는 안전
양주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내년도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과 제2차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 사업에 총 4건의 사업이 선정돼 총 265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특수상황지역 개발 사업에 '신산시장 르네상스 사업'과 ▲제2차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 사업에 광사-만송간 도로개설 사업, 양주시 어린이 문화센터 건립, 종합사회복지타운 건립 등 3개 사업이다.먼저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으로 선정된 '신산시장 르네상스 사업'은 2020년까지 총 사업비 60억원중 48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됨에 따라 신산시장이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하게 되어 남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발전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또 제2차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 사업에 선정된 3개 사업의 총 사업비 500억원 중 광사-만송간 도로개설 사업으로 110억, 양주시 어린이 문화센터 건립에 32억, 종합사회복지타운 건립에 75억원 등 총 217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시의 숙원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전망이다.
지난 23일, 24일 이틀간 양주체험관광농원 일원에서 열린 '2017 양주시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에 전국 각지에서 수십만의 인파가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이번 축제에는 깊어가는 가을 천일홍의 꽃말처럼 '변치 않는 사랑'을 바라는 수많은 관람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루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가을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했다.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활짝 핀 보랏빛 천일홍과 노란 황화코스모스, 붉은 칸나, 흰 물결 속 분홍빛깔 바늘꽃, 울긋불긋 촛불맨드라미 등 드넓은 꽃밭에 핀 아름다운 꽃들에 매료되어 시종일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3만 7천여 평의 꽃밭에 모인 수많은 사람들은 선선한 가을바람에 넓게 퍼져가는 보랏빛 향기 속에서 연신 셔터를 누르며 가을의 추억을 남기기에 여념이 없는 등 일상에 지친 방문객들에게 힐링과 추억의 공간이 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또한 다채롭고 아름다운 50여종 꽃뿐 아니라 가족, 연인, 친구 등 누구나 함께 참여해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농축산물 판매장, 사회복지박람회, 사진전시회, 군 장비 전시회, 세계음식문화체험, 어린이 놀이시설 등은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끊임없이 모여드는 인파에 발 디딜
양주시는 수도권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총 30대(고속전기자동차 기준)의 전기자동차를 보급할 예정이며, 1대당 최대 19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신청기간은 9월 22일부터 10월 13일까지로 신청대상은 공고일 전일까지 양주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이다. 대상 차종은 GM 볼트, 기아 SOUL, 르노삼성 SM3, BMW i3, 파워프라자 Peace, 한국닛산 LEAF, 현대 아이오닉 등으로 신청자는 원하는 차종을 선택하고 자동차 판매대리점과 계약하면 된다.신청방법은 신청자가 자동차 판매대리점과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양주시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은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판매 대리점에서 신청서를 첨부서류와 함께 시청 환경관리과로 방문접수 하면 된다. 신청인의 직접 방문접수도 가능하다.지원대상자 선정은 10월 18일 오후 2시에 시청 2층 중회의실에서 경찰관이 입회한 가운데 공개추첨을 실시할 예정으로 누구나 참관할 수 있다. 단, 신청자 수가 보급대 수 보다 적을 경우는 추첨을 실시하지 않고 대상자 모두를 선정한다.자세한 지원방법과 신청서류는 양주시청 홈페이지(www.yangju.go.